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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블랙미러 시리즈를 다 봤다. 뭐 꼭 따지자면 아직 밴더스내치는 보지 않았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시즌 5까지 보면서 정말로 인상깊었던 에피소드들의 후기는 위에 링크를 참조.
이 블로그를 즐겨찾기 해 놓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봤을 때, 어쩌다가 검색해서 오게 되는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권할만한 에피소드들은 아닌 것 같다. 기술이 정말 빠르게 발전하는 현 시점에서 블랙미러 시리즈를 보게 되면 과연 옳은것인가? 라는 물음을 던지게 만든다. 기술의 발전이 너무 빨라서 제도나 의식이 그 것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약간 문화지체현상..?
그리고 모든 에피소드가 그럴싸한.. 즉, 있을법한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에피소드가 마칠 때 마다 정말 많은 생각, 도덕적인 판단을 스스로 내리게 만든다. 생각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쭉 보는 것도 좋겠지만 불쾌할 수 있다는 주의를 주고 싶고, 가볍게 드라마나 영상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면 결코 추천하지 않을 시리즈이다.
어쨌든 드라마나 이런 시즌제 시리즈물을 끝까지 보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피곤함을 유발한다. 앉은 자리에서 정주행을 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두세편을 한꺼번에 보고 나면 오는 시간을 버린 것 같은 현타를 견디기가 참 힘들다. 찜한 콘텐츠들이 많은데 이것들을 어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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