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2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옷골녀 코디 1회차. #옷골라주는여자
2021.02.01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옷골녀 코디 2회차. #옷골라주는여자
2021.02.18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옷골녀 코디 3회차. #옷골라주는여자
2021.02.27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옷골녀 코디 4회차. #옷골라주는여자
2021.04.24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옷골녀 코디 5회차. #옷골라주는여자
2021.05.06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옷골녀 코디 6회차. #옷골라주는여자
2021.06.05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옷골녀 코디 7회차. #옷골라주는여자
2021.07.15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옷골녀 코디 8회차. #옷골라주는여자
2021.07.29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옷골녀 코디 9회차. #옷골라주는여자
2021.08.30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옷골녀 코디 10회차. #옷골라주는여자
2021.09.20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옷골녀 코디 11회차. #옷골라주는여자
2021.10.28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옷골녀 코디 12회차. #옷골라주는여자
1년 옷을 구독 했다. 그 동안 옷을 받을 때 마다 포스팅을 했지만도 종합해서 한번 적어 놓아 보고자 한다. 매번 옷을 입을 때 어떤 옷 두개가 매칭이었는지 블로그를 찾아 봤는데 한번에 끝내 보고자 하는 목적도 있고..
하여튼 나는 옷 구입에 그렇게 큰 돈을 구입 하지 않는다. 옷골녀 구독은 기본형 기준으로 했을 때 매월 69,800원. 이걸 12번 했으니까 2021년 나는 옷을 구입하는데 총 837,600원을 썼다. 중간중간 속옷이나 벨트 같은 잡화나 양말 등을 생각하면 대충 후려쳐서 올 해 옷 구입에 100만원을 썼다고 하면 될 듯 하다.
보통 그냥 집에 있는 옷들을 대충 조합해서 입었었고, 본가에 같이 살 때는 소위 '엄마'가 사 오는 옷을 줏어 입고 나갔다. 그리고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나서는 정말 가끔 가뭄에 콩 나듯 한번씩 옷을 구입 했기 때문에 옷 구입하는데 대한 비용에 매우 인색했다. 옷 한벌에 몇만원, 10만원대 정도의 옷은 생각을 하지도 않았었다.
그러다 보니 매년 입는 옷들이 거기서 거기가 되고, 청년을 넘어서는 나이대가 되면서 예전에 입던 옷들을 계속해서 입기에는 경상도 말로 '여럽다'는 느낌이 들더라. 매일 정장을 입고 출근을 해야 하는 직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출근을 할 때 옷을 고르다 보면 손이 가지 않는 옷들도 많아지고, 이를 주말에 입자니 그것도 좀 또 나이와 맞지 않은 느낌도 있었더랬다.
그렇게 고민을 하던 중 본 서비스가 바로 옷 구독. 옷을 빌려주고 회수 해 가는 그런 서비스(특히 셔츠)도 있는데 나는 그냥 옷을 받아서 내가 소유하는 서비스를 선택 했고, 1년 동안 구독 한 결과 상당히 만족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했다.
처음에 회원가입을 하면 스타일링 정보를 적는 부분이 있다. 물론 작성하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맞추기 위한 최소한의 정보이니 입력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나 처럼 개발새발 쓰더라도 코디분들이 알아서 잘 준비를 해 주신다. 지금와서 내가 쓴 것을 보면,
이렇게 적어 놓았더라. 나이, 키, 몸무게, 사이즈 등등. 이 부분을 최대한 자세하게 적고 평소에 본인이 입고 다녔던 모습을 찍어 놓은 사진이 있다면 업로드도 할 수 있다. 여튼, 위와 같이 적어 놓은 결과가 바로 글 초입에 지난 글로 링크 되어 있는 총 12회의 결과물이다.
1년을 구독하고 나니 더 이상 구독은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목표도 4계절이 바뀌는 정도로 구독을 하고 나면 한 2~3년 정도의 쉬는 텀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브랜드 옷이 오는 것은 아니고, 스타일 요청을 처음 해 놓은 상황에서 변경을 하지 않는다면 비슷한 옷들이 온다. 좋게 말하면 무난하게 어디든 입고갈 수 있는 옷들로 구성이 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전반적으로 심심한 스타일이 된다. 물론 이는 나의 요구사항이 1년동안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코 여기 일하시는 코디분들이 일을 잘 못한 것은 아니다.
유명 브랜드의 옷은 아니기 때문에 상하의 코디의 가격이 거의 7만원 돈이라고 하면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부산이나 어디 보세시장 같은데 가서 골라 오면 더 저렴하게 많은 옷을 집어올 수 있겠지만 일단 그 보다는 품질이 좋다고 보고, 내가 들여야 하는 시간과 비용(옷값, 차비, 밥값, 품을 파는 비용 등등)을 생각 하면 충분히 지불할만 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한 1년 정도 쉬어 보다가 옷이 또 지겨워서 물갈이할 때가 되었다 싶으면 다시 한번 구독을 진행 해 보고자 한다. 1년동안 '여자가 골라주는 옷'을 입은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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