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고개를 올라갔다. 뭐 동네 있는 산이고 자동차로 끝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한번씩 올라간다. 통상 내 차를 타고 올라가지만 오늘은 휠을 바꾼 친구 차로 출동. 마치 지하철 타는 소리가 나서 타이어 교체하자고 해서 바로 교체 했는데 사고 안난게 신기할 정도.. 휠은 살짝 눈탱이 맞은 것 같기는 하지만.. 주차장에 차를 주차 해 놓고 진해구 방면으로 넘어가는 길에 보이는 개선문 같은 구조물. 모양은 멋지게 생겼는데 뭐 특별한 기능은 없다. 생태다리 정도. 산 중턱을 인공적으로 깎고 파서 길을 만들었기 때문에 산에 사는 많은 생물들을 위한 생태다리이다. 동물들아 인간이 미안한걸로.. youtu.be/7gQEjXI-nNc 안민고개 종종 올라가지만 처음 가 본 전망대라고 해야 하나.. 안민고개 정점에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