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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s 26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일단 재미있다. 오락영화의 본분인 재미를 제대로 달성했다고 본다. 얼마 전 본 영화가 수어 사이드 스쿼드라.. 같은 히어로물(?)이고 또 마블과 대척점에 있는 DC라서 그런지 어쩔 수 없이 너무 비교가 된다. 2021.08.31 - [마음기록장/막눈] -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본지는 일주일이 지났다. 보고 나서 후기는 바로 써야 기억도 잘 나고 느낌도 살아있는데 이거는 안그래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나보다. 아니 ㅅㅂ 이거는 괴수물이가, 촉수물이가, 히어로물이 2uremember.tistory.com 확실해졌다. DC는 이제 글렀다.. 전혀 모르는 캐릭터로 시작 한 마블 새 시리즈인데다, '마블'이라는 이름이 때문에 기대치가 어마어마하게 높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재미있다는건 확실히 ..

#NETFLIX 아메리칸 셰프

요리로 사람들의 삶을 위로하고, 난 이 일을 사랑해 앞서 포스팅을 올렸던 결혼이야기와 결이 조금은 다르지만 매우 미국적인 영화인 것 같다. 2020/02/26 - [마음기록장/막눈] - #NETFLIX #결혼이야기 #NETFLIX #결혼이야기 일단 두 주연의 캐스팅이 참 웃긴다 ㅋ 마블과 스타워즈의 기막힌 콜라보라고 할까나.. 영화 보는 중간에 중간에 아빠를 닮았니 마니 하는데 왜 자꾸 다스베이더 생각이 나는건지 ㅋㅋ 원래 아빠는 한 솔로이지만.. 2uremember.tistory.com 가족주의가 강하다는 말이다. 뭐 이혼을 한(또는 할 예정인) 부부들이 나와서 이야기가 진행 된다는 것을 생각 해 보면 정말 브로드하게 봤을 때 두 편의 영화가 던지는 주제는 동일하다고 볼 수 있을까? 존 파브로(마블 시..

#SpiderMan #FarFromHome

아.. 뭐랄까.. 뭔가 좀 아쉽다.. 마블의 인피니티 시리즈의 에필로그 겸, 이후 시리즈의 프롤로그 역할을 하는 것 같기는 한데.. 솔직히 보는 내내 조금 루즈하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었다. 직전의 영화(엔드게임)가 너무 역대급이라서 그런가.. 최근에 본 다크피닉스 등을 생각 하면 매우 훌륭한 수작이지만 내가 기대했던 스파이더맨의 그것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이하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볼 사람만 보도록 하자. ...더보기 소니와 계약할 때 여섯편만 했다고 한다. 그러면 이번에 딱 마지막 6편째 영화가 맞지 싶은데.. 이제 다시 소니로 돌아가는건가..? 제이크질렌할 같은 비싼 배우를 써서 이렇게 소비 해 버리나.. 뭔가 좀 아깝다는 느낌..? 본문에서 언급한 것 처럼 에필로그와 프롤로그의..

#Avengers #Endgame 3,000만큼 재미있다.. ㅠ

사실 개봉 첫날 울산삼산 CGV에 가서 첫편을 보고 싶었다. 이전에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그렇게 가서 봤기 때문에.. 그런데 이런저런 일정 때문에 토요일(4월 27일)에 보게 되었다. 토요일 같이 보기로 한 사람과 만날 시간이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아서 예매를 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전날 예매현황을 보니 자리가 많이 나가기는 했지만 그렇게 많이 예매가 된 상황이 아니라서 안일하게 생각 했었는데 토요일 티켓을 구입하려 보니 1석, 3석 뭐 이런식.. 아.. 망했다.. 하다가 그나마 근처인 롯데시네마 마산터미널점을 보니 나름 자리가 있어서 C열로 예매! 3시간 러닝타임 동안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실제로 가서 보니 눈에 꽉 찬 화면을 볼 수 있었다. IMAX가 정말 보고 싶었지만 3D 밖에..

#XMEN 오리지널 트릴로지

지난 주말 온전히 쉬고자 집에서 영화를 달렸다. 선택 한 영화는 X-MEN시리즈. 프리퀄, 울버린 시리즈, 데드풀까지 쭉 달려볼까 했는데 연속으로 영화 보는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 중간중간에 화장실도 가야되고, 밥도 먹어야 되고, 한번씩 일어나서 몸도 풀어줘야 되고.. ㅋ 워낙 시리즈가 많이 나오고 각종 시간적인 설정오류가 넘치는 엑스맨 시리즈이기 때문에 보는 순서를 어찌볼까 하다가 그냥 개봉 순서대로 보는걸로. 어쨌든, 오리지널 트릴로지를 봤다. 사실 '엑스맨 탄생: 울버린'까지 봤는데(이것도 하..) 각 세편씩 해서 별도로 묶어서 글을 쓰고 싶어서 이번 편에서는 빼는걸로. 1, 2편까지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 있다가 3편(최후의 전쟁)을 보고 힘이 쭉.. 이전편 뿐 아니라 엑스맨 시리즈의 전체적인 ..

#샤잠! #Shazam!

반신반의 하면서 봤다.. DC 제발 힘내! 라는 심정이랄까나..? 슈퍼히어로 무비에서, 그것도 진지함의 대명사인 DC에서.. 이렇게 가볍고(예고편을 보면 마블의 데드풀이나 앤트맨과 비교해도 지지 않을 정도로 가벼움을 보여준다) 유쾌한 히어로물이라니.. 망하고 싶어서 환장한건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극장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거 무슨 일!! 정말 재미있다! 보고 나서 정보를 쭉 검색 해 보니까 우리나라에서는 호불호가 매우 강한 영화라고 하는데 다행히 나에게는 '호'인 것 같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면서 옆 사람에게 민망할 정도로 깔깔거리면서 봤다. 사실 가만히 생각 해 보면 마블은 가볍고 유쾌하고, 디씨는 어둡고 무겁다는 인식이 깔려 있는데 이미 그 경계는 없다고 본다. 만일 이 영화를 보기 전 그런 것을..

190226-190303 독거노인 의자/침대 도착. 정리 끝!

많이 지나고 쓰게되는 독거노인 생존기. 2월 26일 의자와 침대가 도착 했다. 침대는 오전에 도착한다고 해서 오전 지참신청 하고 받았고, 의자는 퇴근 하니까 무인택배함에 있더라. 정말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의자와 침대였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퇴근! 사진에는 완성품만 나오지만 이 의자는 조립할 때 나를 정말 화가 나게 했다. 와샤라고 해야 하나.. 그 부품이 들어가야 할 플라스틱 파트가 형성이 잘못 되어 있어서 억지로 박아 넣었다. 그렇게 늦겨울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의자 조립 성공! 조립 하는 내내 짜증이 나기는 했지만 다 완성하고 나서 보니 만족스럽다. 저 의자 뒤에 있는 날개 같은것은 외투를 걸어놓을 수 있는 공간. 솔직히 조립 빼고는 매우 만족감이 높은 의자이다. 처음에는 사장님 의자를 살까 하다가 ..

#AQUAMAN 스포없음

일단 나는 강력하게!! 까지는 아니고 그냥 적당하게 비추. 보는 내내 아쿠아맨에 밀려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못본게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보고 나올 때는 마약왕을 볼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위에 '적당하게'라고 언급한 것 처럼 완전 엉망진창인 것은 아니다. 눈은 매우 즐겁고 상상력에 날개가 돋아나는 느낌이다. 아마 평소에 영화에 관심이 많다면 많은 사람이 그러할 것 같은데 영화 러닝타임 내내 많은 영화가 생각이 났다. 지금 생각나는 제목만 보면..쥬라기공원, 인디아나존스, 퍼시픽림, 고질라, 캐리비안의해적, 블랙펜서, 토르 정도..? 여기서 블랙펜서와 토르는 전체적인 스토리 면에서 생각이 난 것이고 앞에 여러개는 그냥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더라.그리고 뭔가 특촬물 스러운..

#대구 #경산 나들이 vol.2 feat. #CW레스토랑 #Marvels

다른 여행기는 아래 링크들을 참고하면 되겠다. 2018/09/15 - [마음기록장/막입] - #대구 #경산 나들이 vol.1 feat. #꽃담케이크 #마카롱 #Macaron #88식당 2018/09/21 - [생각기록장/여행] - #대구 #경산 나들이 vol.3 feat. #CW레스토랑 #StarWars 2018/09/21 - [생각기록장/여행] - #대구 #경산 나들이 vol.4 feat. #CW레스토랑 #DCComics #TheLordOfTheRings 2018/09/21 - [생각기록장/여행] - #대구 #경산 나들이 vol.5 feat. #CW레스토랑 2018/09/21 - [생각기록장/여행] - #대구 #경산 나들이 vol.6 feat. #CW레스토랑 대구와 경산을 다녀 왔다. 가서 처음 한 일..

#Marvels #AntMan and the #Wasp 앤트맨과 와스프

올해 마지막 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를 봤다. 개봉 첫날은 아니고 둘째날에 봤지만 보고 나서도 또 귀찮음 때문에 포스팅을 미루고 있다. 쌓여 있는 포스팅거리 사진들이 산더미 같은데 이것들은 언제 하나.. 하루 날 잡고 카페라도 가서 해야 할 듯 싶다. 뭐 어쨌든. 언제부턴가 마블 영화는 그냥 앞에 '믿고 보는'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기본적으로 재미는 깔고 들어가니 뭐.. 이번 영화는 사람들이 아마 인피니티워 또는 어벤저스4와 얼마나 관련이 있을까에 대해서 매우 궁금했을 것이다. 영화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전혀 관련이 없다. 물론 뒤에 첫번째 쿠키영상(총 2개)을 보고 나면 '앗!!!'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기는 하지만 영화 내용 자체는 관련이 없다고 보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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