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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2

헌트

전반적으로 힘은 엄청 많이 준 것 같은데 재미가 없다. 일단 너무 복잡하다. 어느정도 근현대사에 대해서 지식이 있는 나도 복잡한데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냥 전두환 나오는 총싸움 정도로 이해될 것 같다.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등장인물들 자체가 다들 너무 입체적이라 정리 하면서 보기가 힘들었다. 칸 영화제에서는 기립박수가 나왔다고 하는데.. 외국인들은 사실상 스토리에 공감을 전혀 하지 못할텐데.. 사실상 외국인은 전혀 이해 하지 못할 내용이었는데 이게 왜..?? 단지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정재라서 그런가.. 그나저나 특별출연과 카메오들의 라인업이 어마어마하다. 주지훈 같은 경우는 대사 한 줄 안하고 그냥 동작만 나오고 죽어버린다. 평소에 이정재가 인맥관리를 얼마나 잘 했는지 알 수 있는..

#공작: 암호명 #흑금성 (The Spy Gone North)

이성민, 조진웅, 황정민. 이 셋으로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주지훈도 주연급이지만 앞의 저 세명 옆에 나란히 이름을 세우기는 조금 모자란 것 같다. 그리고 극 중의 이름이 아닌 배우의 이름을 사용하기로 한다. 극 중의 이름은 아무래도 익숙하지가 않으니까.. 어쨌든, 다들 알다시피 이 영화는 '실화를 모티브로 한 픽션 영화'라고 영화 초입에 알려준다. 물론 영화를 본 후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니 모티브가 한 7~80%는 되는 것 같다. 장르는 '드라마'라고 되어 있지만 스파이물이다. 통상 스파이라는 단어가 붙는 영화는 뒤에 자연스럽게 '액션'이라는 단어가 따라 붙는다. 2018/07/26 - [마음기록장/막눈] - #MissionImpossible #Fallout #MI 얼마 전에 본 M.I.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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