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창원 92

K워크숍 - 제주 ep.11. 제주 to 창원

폭풍같은 1박 2일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갔다. 에어부산이 힘이 없는 항공사라서 그런지, 주말 마지막 즈음의 비행기다 보니 어런저런 이유로 일정이 밀리는건지.. 제주도를 방문 하고 돌아올 때마다 항상 연착이 된다. 공항에서 하릴없이 한 시간을 보내고 김해에 도착했다. 날이 꾸리꾸리하니 비가 온다. 제주도 참 좋은데.. 1박 2일은 진짜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워크숍 같이 업무의 연장으로 오는 것도 좀.. 껄껄껄.. 이런 여행지에 대한 글을 쓸 때마다 하는 이야기지만 다음번에는 꼭 여자친구랑 오리라!

BELGRAVE

창원 가로수길 근처, 가로수길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약간 안쪽에 있었던 파스타집. 웨이팅이 있는 것을 보니 요즘 나름 유명한 곳인가보다. 이런저런 음식을 먹었지만 음료는 역시 코카콜라. 민트인지 고수인지 모르겠지만 베이컨이 있는 저 음식에서 한번씩 느껴지는 진한 풀 맛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고수를 좋아해서 그런가.. ㅎ 나초는 과자/스낵이었는데 이게 밥상에 올라오니 이것 또한 특이한 메뉴. 나초 자체가 옥수수로 만드는 것일텐데 구운 옥수수랑 같이 나오다니.. ㅋ 밥과 떡을 같이 먹는 느낌일까나..?! 한번씩 양식이 먹고 싶은 날이 있다. 파스타도 좋지만 스테이크를 좀 먹고 싶은데 적절한 곳이 없을까나.. 메드 포 갈릭을 참 좋아하지만 같이 만나는 친구놈이 싫어하니..

진해반점

내 생일에 갔으니까 한달 정도나 되었는데 이제야 쓴다. 최근 한 아이템을 구입(이 후기도 대기 중)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나름 자주 하려고 하는데 밀린게 많다. 뭐 어쨌든, 진해에 새로 생긴 브랜드 뉴 중국집. 무려 4층 건물인데 통으로 다 중국집이다. 입구가 매우 독특한데 일단 간판 색이 민트, 입구 조형물(?)이 녹슨 것 같은 소재로 되어 있다. 코르텐강이라고 하는 철판 소재인데 실제로 녹이 맞다. 그런데 녹을 잘 조절 해서 더 녹이 슬제 않도록 막아주는 뭐 그런 것이라고 하더라.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가 보라는 추천을 받아서 간 곳인데 일단 놀랍다. 4층 건물 전체가 다 중국집이고 4층이라 당연히(?) 엘리베이터가 있다. 원하는 층에 아무데나 가는 것이 아니라 카운터에 몇명인지 이야기를 ..

ELLIB

카페 전 식사는 '라온하제'라는 동남아? 퓨전 아시아? 음식점에서 했다. 다음 메인에 떴는가.. 갑자기 조회수가 폭발을 해서 조금 놀랍다. 관련 포스팅은 아래 링크로..!! 2022.02.22 - [마음기록장/막입] - 라온하제 라온하제 동남아 음식점은 창원에서는 사실 툭툭타이만 가 봤다. 아, 툭툭타이는 타이 음식점이라고 해야 할까? 뭐 어쨌든.. 이번에 간 라온하제는 뭔가 가게 이름은 한식당 같이 생겼는데 간판 밑에 ASIAN 2uremember.tistory.com 엘리브라고 읽어야 하나 엘립이라고 읽어야 하나. 바로 직전 포스팅이었던 라온하제에서 식사를 마치고 간 카페. 고로 귀산에 있는 카페다. 요즈음의 카페들은 둘 중에 하나인 듯 하다. 일반적인 분위기로 일반적인 가격이거나, 독특하거나. 여기..

라온하제

동남아 음식점은 창원에서는 사실 툭툭타이만 가 봤다. 아, 툭툭타이는 타이 음식점이라고 해야 할까? 뭐 어쨌든.. 이번에 간 라온하제는 뭔가 가게 이름은 한식당 같이 생겼는데 간판 밑에 ASIAN MODERN RESTAURANT라고 적혀 있다. 그리고 손님이 너무 많아서 놀랬다. 뭐 토요일이었지만 그래도 귀산이라 그런가? 장사가 너무 잘 되어서 놀랐다. 내가 생각하는 창원 타이음식 1타인 툭툭타이도 이 정도는 아닌데.. 밖에서 웨이팅을 하는 중인데 식당 안이 가득 찼다.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다. 운이 좋아서 웨이팅을 잠시 하고 입장해서 갔는데 테이블에 종이컵이 올라와 있어서 좀.. 개인적으로 ‘지구가 아파요’를 조금 신경쓰는 편이라.. 뭐 어쨌든 주방이 이렇게 개방이 되어 있는 식당을 매우 선호하..

엘 데스 칸소

샤슬릭을 갔다가 2차로 가게 된 카페. 엘데스칸소라고 하는 카페인데 카페 내부에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많아서 보기 좋았다. 그런데 띄어쓰기를 하면 ‘엘 데스 칸소’가 맞겠지? 에스파뇰인 것 같기는 한데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다. 뭐 어쨌든 매력 있는 에스파뇰.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배우고 싶다. 롸피도!! 최근 갬성 카페에 볼 수 있는 공구리 a.k.a 콘크리트로 되어 있는 테이블. 저기에 앉지는 않았지만 최근 유행하는 밈(?) 들이 생각 나서 피식 웃음이 나왔다. 천정 높고 전체적인 인테리어들이 트랜드가 상당히 많이 반영이 되어 있는 것 같다. 창원 안에서는 외곽이라고 할 수 있는 현동에 위치한 카페이지만 검색하면 나오는 정도로 유명한 카페이다. 검색하면 상위에 보인다는 것이 꼭 유명해서 그렇다고 판단할..

샤슬릭

덕동에 있는 샤슬릭. 샤슬릭이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아 찾아보니 러시아식 꼬치구이라고 하는데.. 저 날 가서 먹은 꼬치구이라고는 마시멜로와 구워먹는 치즈 밖에 없다는 것이 함정.. 한번씩 모이는 멤버들 중 하나가 생일이라 겸사겸사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모이면 종종 가는 툭툭타이를 또 갈까 하다 다른 메뉴로 결정. 덕동이라는 곳 자체가 사실 창원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낯익은 곳은 아니다. 그렇게 한 30분 운전해서 도착한 곳. 다시 한번 느꼈지만 요즘 소위 말하는 인갬식당 등은 시내에 있을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시내에는 전국 어디를 가도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는 프랜차이즈면 충분. 이렇게 약간 외곽으로 나가야 가게 주인이 들어가는 비싼 비용을 그나마 덜 감당하면서 본인이 하고싶은 음식을 마음껏 할 ..

도심속의 너른 호숫가, 용지호수

본 포스팅은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송부 되었거나, 송부 될 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용으로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경상남도에서 공동으로 가집니다. -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 https://m.blog.naver.com/gnfeel/222637915369 [경남 창원 / 창원 랜선 여행] 도심 속의 너른 호숫가, 창원 용지호수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황대성

1+1 창원의 집과 창원역사민속관

본 포스팅은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송부 되었거나, 송부 될 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용으로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경상남도에서 공동으로 가집니다. -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 https://m.blog.naver.com/gnfeel/222606457258 [경남 창원 / 창원 랜선 여행]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창원의 집과 창원역사민속관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황대성

석동식당

회사 근처에 어마어마한 식당이 있다. 석동식당. 지금 자취하는 곳으로 이사를 오고 사실 이 동네를 그렇게 다니지 않아서 식당이 많은지 몰랐는데, 아무래도 경찰서나 인근에 학교 등이 많다 보니 구석구석 재미있고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들이 종종 있다. 이 포스팅에서 소개 하고자 하는 곳은 가성비가 어마어마한 곳. 일단 기본적으로 메뉴를 보면 알 수 있다. 제일 비싼 메뉴가 7,000원. 2021년에 밥 한끼에 7,000원이 도대체 무슨 말인가. 라면+밥이 약간 비싼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밑에 나오는 한상 차림과 가게 시스템을 보고 나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질 것이다. 밥과 반찬은 알아서 퍼가면 된다. 먹다가 모자라면 더 퍼먹어도 된다. 그러면 뷔페식 기사식당인가? 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위의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