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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92

우동 한그릇

우리 동네(창원시)의 instagram에서 한때 핫했던 우동 한그릇에 드디어 가 봤다. 우동 위에 닭다리 하나가 올라가는 매우 독특한 비주얼이고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올 것 같이 생겨서 가 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출동. 앞접시.. 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뼈를 올려 놓을 수 있을 접시와 1회용 손가락 비닐장갑, 나무로 된 숟가락이 먼저 나온다. 손가락 비닐장갑을 볼 때마다 느끼는데 참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깨끗이 설거지 하면 당연히 상관은 없겠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나무로 된 수저 보다는 금속으로 된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드는 아쉬움이 있다. 조금 있으니 바로 나온 우동. 나무 발 위에 치킨과 숙주, 쑥갓(?)이 올라가 있다. 매운맛과 순한맛이 있는데 매운맛을 주문 했다. 다음에 ..

평일에 한가한 여유, 귀산 해안도로

본 포스팅은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송부 되었거나, 송부 될 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용으로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경상남도에서 공동으로 가집니다. -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 blog.naver.com/gnfeel/222169216531 [경남 창원 / 창원 가볼만한곳] 평일에 한가한 여유 창원 귀산 해안도로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황대성

죽동마을 메타쉐콰이아

지난 포스팅 중 브라운핸즈, 안민고개가 있는데 같은 날이다. 창원 주남저수지 근처 죽동마을을 다녀왔다. 메타쉐콰이아 나무가 가로수로 되어 있어 유명한 곳인데 정작 가야 할 가을이나, 반영을 찍을 수 있게 논에 물을 대는 봄에는 못가봤다는게 함정. 예전에도 한번 방문 했던 기억이 있다. 그 때는 40mm를 가지고 왔었던 것 같은데.. 이 길이 어디랑 이어지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전에 왔을 때도 느꼈지만 차가 정말 많이 다닌다. 특히 덤프트럭과 같은 큰 차들이 많이 다녀서 그냥 생각 없이 길을 걷기에는 제법 위험한 곳이 아닌가 싶다. 여름에 이렇게 푸른 모습도 좋기는 하다. 특히 좌우로 논이 있는데 벼가 파랗게 되어 있는 모습에 눈이 많이 시원하다. youtu.be/_60_5riJdyU 특히 걷는 도중에..

안민고개

안민고개를 올라갔다. 뭐 동네 있는 산이고 자동차로 끝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한번씩 올라간다. 통상 내 차를 타고 올라가지만 오늘은 휠을 바꾼 친구 차로 출동. 마치 지하철 타는 소리가 나서 타이어 교체하자고 해서 바로 교체 했는데 사고 안난게 신기할 정도.. 휠은 살짝 눈탱이 맞은 것 같기는 하지만.. 주차장에 차를 주차 해 놓고 진해구 방면으로 넘어가는 길에 보이는 개선문 같은 구조물. 모양은 멋지게 생겼는데 뭐 특별한 기능은 없다. 생태다리 정도. 산 중턱을 인공적으로 깎고 파서 길을 만들었기 때문에 산에 사는 많은 생물들을 위한 생태다리이다. 동물들아 인간이 미안한걸로.. youtu.be/7gQEjXI-nNc 안민고개 종종 올라가지만 처음 가 본 전망대라고 해야 하나.. 안민고개 정점에 가면..

#광암해수욕장 카페같은 편의점 #BREEZE

지난 광암해수욕장 포스팅과 같이 했어야 하는데 어쩌다 보니 시간이 맞지 않아 이제야 포스팅을 한다. 2020/08/04 -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 송부 글] - 소중하고 조그마한 창원 광암해수욕장 소중하고 조그마한 창원 광암해수욕장 본 포스팅은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송부 되었거나, 송부 될 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용으로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경상남� 2uremember.tistory.com 참 괜찮아 보이기는 하지만 주위에 정말 편의시설이 드문 광암해수욕장에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카페가 하나 있다. 광암해수욕장은 검색하면 금방 나오는 사연이 있다. 창원 유일의 해수욕장이지만 언젠가 수질이 좋지 않아 해수욕장으로써의 자격을 상실했던 곳...

화장실 맛집(?) 진해구 속천 카페 뇨니

나 포함해서 앱등이들 4명이 소속되어 있는 모임이 있다. 뭐 한꺼번에 다들 보기는 시간이 잘 안맞아 못보고 있다가 이번에 한번 보게 되었다. 모임의 이유는 에어컨 산 기념.. ㅋ 한번 만나면 하루종일 수다 떨면서 노는 모임이라 장소를 고르다가 보니 그렇게 됐다. 1차는 우리집에 만나서 닭이나 피자 하나 시켜 먹고, 저녁을 나가서 먹기로 했다. 약속시간을 정해 놓고 음식을 내가 미리 주문 해 놓기로 했는데 이거 뭐.. 잠에서 깨니 약속시간. 화들짝 놀라 온갖 비난을 받으면서 음식을 주문 했고, 짬을 이용해서 빨래를 돌린다. 뭐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확실히 밖에서 만나는 것이 아니다 보니 긴장을 덜 하게 되는 것 같다. 이것저것 먹고나서 수다를 떨다가 자연스럽게 잠이 온다고 하나 둘씩 잠이 들기 시작 하더..

드디어 돈까스!! @ 벽돌집

요 몇주 전까지 돈까스 먹고싶다고 소셜미디어에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 개인적으로 돈까스를 그닥 좋아라 하지는 않는데 왜 돈까스가 먹고 싶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냥 갑자기 몇주동안 먹고 싶더라. 그리고 야근하는 날 밀면+돈까스를 먹으러 가서 어느정도 해결을 하기는 했는데 쿨타임이 조금 덜 돌았나 싶은 생각이 들고 있기는 했다. 그러던차 지인과 함께 밥을 먹을 일이 생겨 메뉴는 거침없이 돈까스!! 창원에 어디가 맛이 있을까 하여 여기저기 찾아보다 두개의 후보 중 선택한 곳은 벽돌집. 가로수길 안쪽에 있는 가게로 입구부터 해서 가정집을 개조했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아래 내부 사진을 보면 더더욱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즘은 어디를 가든 코로나19 때문에 난리다. 이 가게도 마찬가지..

#Brompton, #Birdy, #STRiDA @ 사림동-도계동-대방동

본격적으로 연휴가 시작하는 부처님오신날. 떼로 모여서 자전거를 탔다. 미니벨로를 전파(?)해준 친구와 친구 동생, 그리고 직장에서 같이 일 하는 선생님 한명. 창원 사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외부인에게는 낯선 자전거도로. 환경수도 창원시를 천명하며 비슷한 시기에 전국 최초로 도입 된 공공자전거 서비스인 누비자가 있고, 그에 발맞추어 자전거도로도 정비가 되었다. 야구 팬에게 공공의 적인 전임 시장인 박완수 창원시장의 최대.. 유일..? 한 업적이랄까나..? 평소에 운전해서 다닐 때는 큰 자동차가 무서운 속도로 씽씽 다니는 창원시의 도로이기 때문에 그렇게 자전거 도로 정비에 대해서 잘 느끼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한번 타 보고 새롭게 다가왔다. 대로에 나란히 조성되어 있지만 철저하게 찻길과 분리가 된 자전거도..

3일, 8일은 경화시장 가는 날

본 포스팅은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송부 되었거나, 송부 될 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용으로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경상남도에서 공동으로 가집니다. -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 http://gnfeel.blog.me/221804790414 [경상남도 창원 / 창원 가볼만한 곳] 5일에 한번 열리는 경화시장 가는 날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황대성오늘은 시장으로 한번 떠나 보겠습니다. 특별히 오늘 가 볼 곳은 5일장입니다... blog.naver.com 오늘은 시장으로 한번 떠나 보겠습니다. 특별히 오늘 가 볼 곳은 5일장입니다. 우리가 통상 시장이라고 하면 ‘전통시장’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일장이 전통시장은 아니라고 할 수..

합성동 로프트 커피

그렇게 바쁘지도 않았는데 한달 전 일을 이제야 포스팅 한다. 한번씩 보는 지인들이 이번에는 합성동에서 보기로 했다. 합성동에 밥 먹을 곳이 두 군데(라멘당, 툭툭타이) 있었는데 한 군데(라멘당)가 문이 닫아서 남은 한 군데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 마시러 출동. 2017/08/04 - [마음기록장/막입] - 라멘당 라멘당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고 여행을 가도 9할인 먹는것인 나는 가지고 있는 지론이 있다. 메뉴가 많은 집 치고 맛있는 집은 드물다 오늘 소개 할 라멘집은 메뉴가 단 두개 뿐이다. 지금은 그 세가 많이 줄었지만 합성.. 2uremember.tistory.com 2018/11/06 - [마음기록장/막입] - 합성동 #라멘당 합성동 #라멘당 라멘이 먹고 싶을 때 마다 한번 씩 가는 합성동 라멘당.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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