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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3

190819 #시골영감서울구경 #강풀만화거리

토/일은 다 쉬고, 공휴일은 다 쉬는 그런 직장에 다니다 보니 딱히 별도로 시간을 내어 '휴가'라는 것을 간 적이 없다. 애초에 해외 욕심도 없고.. 그러다 문득 휴가를 다녀오자는 생각이 들었고 금요일, 월요일 연가를 쓰고 목요일 광복절을 활용 한 4박 5일, '시골영감서울구경'을 다녀왔다. 서울은 업무상 출장만 갔지 '놀러'로 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경주=불국사', '제주도=한라산', '전주=한옥마을'과 같은 가이드북에 나올법한 대표 여행지를 갔다왔다. 어쩐지 시리즈물이 될 것 같아 서식을 활용해서 기본 베이스를 깔고 시작 해 보도록 한다. 지출 비용 정리(지하철, 버스 등 시내대중교통 제외) 190819_버스환불: -66,200 - 합계: -66,200 누적합계: 351,846 친구집에서 자고 ..

#Upgrade

블룸하우스의 영화이다. 이 영화는 볼 생각이 없었는데 강풀의 조조를 보고 나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룸하우스라고 하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호러영화 전문 제작사로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를 만든 회사이다. 더 퍼지, 인시디어스도 만들었다. 이 중에서 더 퍼지는 보고 싶었는데 아직 보지 못했다. 다음에 기회 되면 꼭 한번 봐야겠다. 아 그리고 지금 상영 중인 할로윈도 만들었다. 할로윈은 나도 못들어본 옛날 영화인데 리부트, 어중간한 속편 등으로 계속 우려먹다가 이번에 원작의 배우들이 모여서 다시 한번 제대로 2편을 찍었다고 한다. 공포영화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이고 내가 본 영화가 몇편 없기는 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겟 아웃. 겟 아웃의 후기는 아래 링크를 따라가서 ..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OneCutOfTheDead

좋은 B급이다..!! 발없는새 유튜브와 강풀의 조조에서 매우 강력하게 추천을 하는 영화라서 보고 싶어졌다. 창원에서 상영하는 곳을 찾아보니 메이저 극장에는 없다. 창동에 있는 독립극장에서는 다음 주 수요일에만 상영을 한다. 보고는 싶은데 놓칠 것 같아 고민을 하던 찰나 가까운 부산으로 가서 보기로 했다. 조금만 검색 해 보면 다들 알겠지만 초반 35분 정도를 잘 버텨야 한다. 그 초반을 못버티고 극장을 뛰쳐나가 버린다면 당신은 패배자가 되는 것. 핸드헬드로 촬영하여 속이 울렁거리는 초반의 35분만 잘 버티면 그 뒤에는 박장대소 하며 영화에 빠져들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부분도 없다. 그냥 궁금하면 극장으로 가서 봤으면 좋겠다. 꼭 보면 좋겠다. 네임드 있는 배우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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