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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3

2020 진주여행 EP.05 함안 소고기국밥(대구식당 아님)+경상도음식

여행은 진주로 갔지만 저녁밥은 함안으로 갔다. 그래서 포스팅 제목이 진주여행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진주성을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식사때가 되어 간 곳이 함안. 함안에 있는 대구식당이라는 곳이 방송에도 나오고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저 때 시간이 20시가 다 되어 갈 때라 식당이 문이 닫았더라. 그래서 옆에 있는 다른 식당으로 출동. 대구식당은 가 보지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소고기 국밥이 뭐 크게 별거 있겠나 싶다. 시장이 반찬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빨간 소고기 국밥은 경상도에서만 먹는거라는 소리를 들었다.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위 사진은 소고기국밥이지 육개장이 아니다. 지금이야 뭐 어딜가든 맛볼 수 없는 음식은 없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 동네만의 특징이..

#암수살인 (Dark Figure of Crime)

2017년 완성작이지만 개봉은 2018년 했다고 들었다. 창고영화라고 봐야 할 것 같기는 한데 이걸.. 베놈과 같은 날 연속으로 봐서 그런가.. 재미있다. 이게 왜 창고영화가 되었을까.. ㅋ 어쨌든, 암수살인은 개봉 전 부터 말이 많았던 영화다. 실제작품을 모티브로 했고 끔찍하게 살해당한 피해자의 가족들이 있기 때문에 배려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알기로 개봉 금지 신청까지 법적으로 했던 것으로 들었다. 잊혀질 권리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잠시나마 했다. 처음에 제목이 암수살인이라고 해서 남자와 여자를 의미하는 암수인 줄 알았는데 암수(暗數)였다. '암수를 쓰다'라고 할 때 사용되는 단어로 국어사전에 통상 쓰는 말로 '속임수'와 같은 말로 정의하고 있다. 영화에서 이야기 한 '암수사건'이라는 것은 범죄..

#연극 #하트시그널 #만수아트홀

지난번 셜록 연극을 보고 대 실패를 하고난 후.. 이번에는 바로 옆관에서 하던 다른 연극을 보러 갔다. 하트시그널. 여태까지 내가 보면서 느낀 연극은 대부분 로멘틱코메디를 보면 90% 이상은 기본적으로 만족이 되었다. 무난한 장르라서 그럴까..? 여자친구도 없는 놈이 로코라니.. 이렇게 오늘도 연애를 이론으로 배웁니다. 최근 매 주말 자주 모이는 멤버와 함께 다시 한번 극장으로 출동. 이전에 봤던 셜록을 적극 추천 했다가 대 실패한 멤버가 조심스러웠지만 사죄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 연극티켓은 공연 시작 전30분 부터 배부를 한다. 그리고 입장은 10분 전. 즉, 연극이 시작하기 전 20분 정도의 여유시간이 있다. 이 시간동안 대기실 내부를 여기저기 둘러보기도 하고 연극의 특성상 한번 퇴장하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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