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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3

K워크숍 - 제주 ep.11. 제주 to 창원

폭풍같은 1박 2일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갔다. 에어부산이 힘이 없는 항공사라서 그런지, 주말 마지막 즈음의 비행기다 보니 어런저런 이유로 일정이 밀리는건지.. 제주도를 방문 하고 돌아올 때마다 항상 연착이 된다. 공항에서 하릴없이 한 시간을 보내고 김해에 도착했다. 날이 꾸리꾸리하니 비가 온다. 제주도 참 좋은데.. 1박 2일은 진짜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워크숍 같이 업무의 연장으로 오는 것도 좀.. 껄껄껄.. 이런 여행지에 대한 글을 쓸 때마다 하는 이야기지만 다음번에는 꼭 여자친구랑 오리라!

K워크숍 - 제주 prologue

7월 17일~18일. 제주를 다녀왔다. 회사에서 간 워크숍? 놀러? 단체 장거리 회식? 아주 그냥 1박 2일 먹다가 왔다. 김해공항에서 어묵으로 뜨끈하게 속 한번 달래 준 다음 제주도 도착해서 아침을 먹었으니.. 첫 날 아침 몸국 > 카페 > 갈치구이 > 흑돼지 > 술집 > 각재기국 > 브런치 > 공항 내 국수집 까지. 대표님의 한 마디, 한가할 때 가자 하면 못 간다 작년 부터 동남아를 가니, 정선을 가니 이야기를 햐셨었는데 일 때문에 못가다가 드디어 갔다 왔다. 사실상 여행 기분은 아니고 조금 가벼운 일 하는 느낌이었지만.. 어쨌든 알차게 새로운 경험들도 했다. 썰은 하나씩 푸는걸로.. 2022.08.06 - [생각기록장/여행] - K워크숍 - 제주 ep.01. 창원 to 제주 K워크숍 - 제주 ep..

이 시국에 비행기 구경하러 김해공항 출동

비행기 하면 떠오르는 브금이 있다. 다들 이 포스팅을 읽기 전에 브금을 하림의 출국으로 깔아 놓고 읽도록 하자. 집에서 대략 4~50분 정도 차를 타고 달리면 김해 국제공항이 나온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가 아니면 갈 일이 없었는데 우연히 비행기를 가까이에서 사진 찍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낮에 가면 낮에 가는 대로, 밤에 가면 밤에 가는 대로 매력이 있다고 하는데 마음을 조금 늦게 먹어서 늦게 도착 했다. 비록 문송이지만 기계를 좋아하고, 과학에 대한 경이로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비행기를 눈 앞에서 크게 보는것에 너무너무 설레고 두근거렸다. 비행기를 타기 전, 공항 대합실에서 대기할 때 창 너머로 보이는 비행기가 아닌 착륙하는 비행기를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경험은 정말 좋은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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