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낙조 3

사천 실안 낙조 feat. 씨맨스

사천여행 시리즈의 마지막 포스팅. 수상 카페 씨맨스 낙조. 예전에도 가 본적이 있어서 사진을 뒤져 보니 2019년 1월 1일에 갔다 왔었다. 언젠가 부터 몇년동안 12월 31일에는 지나가는 해의 마지막 일출을 보기 위해서 경주 문무대왕릉을 찾고, 1월 1일에는 새해 첫 일몰을 보기 위해서 순천만을 찾던 때가 있었는데 아마 순천만 대신 노을이 지는 곳을 찾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19년에도 유채꽃밭이 있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데 봄을 맞이하여 피어 있는 유채꽃이 노을과 어울려서 예쁜 장면을 보여준다. 내공이 부족하여 노출을 어디에 맞춰야 할지 잘 몰라 눈으로 본 장면만큼 예쁘지는 않았지만.. 예전에는 저 다리 위에 올라가는 것에 대해서는 음료를 구입 한, 즉 씨맨스 카페를 이용 한 사람들에 한..

2019년 첫 일몰 #사천 #실안낙조

학교 정시입시 일정이 있어서 작년 마지막 날 연가를 사용하지 못했다. 친구랑 가는 해의 마지막 일출, 오는 해의 마지막 일몰을 보려고 했었는데 일출은 실패. 오늘 느지막히 일몰은 혼자 보러 다녀 왔다. 원래 일몰로 유명한 순천만을 가려고 했는데 혼자 가려니 도저히 순천까지 운전 하는게 심심할 것 같아서 검색. 사천에 실안낙조가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일몰에 탑급이라고 한다. 그렇게 멀지는 않은 거리이기 때문에 15시 정도 느지막히 출발해서 해가 지고 있을 때 도착. 바람이 정말 미친듯이 불고, 파도도 많이 치고, 날은 진짜 개같이 춥고.. 해서 검색 하면 나오는 환상적인 모습을 담지는 못했다. 하지만 RAW로 찍었기 때문에 WB를 조금 수정해서 원했던 모양을 조금이나마 비슷하게 만들어 봤다. 어찌 보면 소..

#서산 #웅도 여행기 vol.1

2018.08.18. 서산 웅도를 향해 출발 했다. 우연히 돌아다니다가 본 '유두교 야경'에 마음을 뺏겨서 지내다가 출동. 언제나 그렇듯이 여행의 운전은 내가 하게 되는데 이번 여행은 사이즈가 장거리. 뭐 그래도 아직까지 운전이 재미있어서 상관은 없지만 도로 위에서 졸리지만 않기를..!! 하면서 출발! 대충 다섯시간 정도 걸릴 예정이라 9시 정도에 출발. 위에서 언급 한 유두교 야경이 유명한 것은 물때를 맞춰서 가면 다리가 바다에 잠기는 '잠수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조건이 맞아야 한다.밤 시간에물때가 맞을 것 인터넷을 검색 하여 물때를 보니 15:22에 수위는 최저이고 21:40에 수위는 최고라고 나와 있다. 대충 15시 정도에 도착 해서 웅도 안을 구경 하고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