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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골녀 a.k.a 옷 골라주는 여자 1년 구독 후기

2020.12.12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옷골녀 코디 1회차. #옷골라주는여자 #옷골녀 코디 1회차. #옷골라주는여자 개인적으로 옷 관련 쇼핑을 거의 하지 않는다. 옷에 관심이 별로 없다기 보다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옷 사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어쩐지 좀 아깝다는 느낌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가지고 2uremember.tistory.com 2021.02.01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옷골녀 코디 2회차. #옷골라주는여자 #옷골녀 코디 2회차. #옷골라주는여자 스타일 구독! 옷 골라주는 여자의 두번째 구독품이 도착 했다. 이번 주 스타일리스트는 '진희'님. 1월 초반 2주를 서울에서 지내다 보니 옷 수령이 늦었다. 사실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순간 2 2ureme..

#옷골녀 코디 11회차. #옷골라주는여자

11번째 옷골녀 코디. 1년만 딱 하자고 한게 끝이 보인다. 이번 코디를 받았을 때는 살짝 당황했다. 뭔가 펑퍼짐하고 약간 큰 느낌이 있어서 처음으로 교환을 한번 해야 하나 싶었다. 그리고 입어봤는데 이게 또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전체적으로 살짝 루즈하게 입는것도 괜찮은 듯 하다. 그러고 보니 항상 출근해서 사진을 찍다 보니 뭔가 사진이 빙구같이 나오고, 신발도 슬리퍼가 되네 ㅋ 이번 코디는 22번. 저 사진을 보니 루즈한게 아니고 내가 몸이 작은건가 싶은 생각이 든다. 이제 한번 남은 옷골녀 코디. 점점 옷걸이에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마지막 코디까지 받은 다음 이제 진짜 입지 않을 옷들을 싹 정리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옷골녀 코디 8회차. #옷골라주는여자

어느새 옷골녀 8회차. 여름이 되니 점점 옷이 얇아진다. 이번에는 바지 하나에 상의 두개가 왔다. 아우터 하나만 왔을 때는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3개의 옷이 오니까 뭔가 또 이익 보는 느낌이다. 인간놈이란.. ㅋ 검은 색 상의는 뻣뻣하고 까슬까슬한 느낌의 옷으로 매우 여름에 적절한 옷이고, 파란색 상의는 라운드 티셔츠인데 쫀쫀한 느낌의 제질이라 해야 하나 뭐 하여튼 그런거. 쭉쭉 늘어나는? 여전히 사진 찍는거는 어색하다. 포스팅을 계속 미루다 보니 한달씩 밀리는 것 같다. 사실 오늘 9회차 택배가 발송이 되었다고 카톡이 와서 부랴부랴 작성 함.. ㅋ 어쨌든 8회차 구매 후기 끝.

#옷골녀 코디 7회차. #옷골라주는여자

5월 23일 받은 7번째 옷골녀 코디. 지난번에는 봄이라고 얇은 아우터 하나만 왔는데, 그거 받자마자 어버버버 하다 보니 반팔이 코디 되어 왔다. 이제 여름인가.. 2021.05.06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옷골녀 2021년 5월 코디 #옷골녀 2021년 5월 코디 이번 아이템은 쌀쌀한 봄이나 가을에 외투로 걸치기 좋은 얇은 아우터 한장. 얼마 전 외출할 일이 있어서 한번 입고 갔었는데, 헌혈하고 나오는 길에 지혈을 제대로 안해서 안쪽이 피칠갑이 됐 2uremember.tistory.com 올 봄은 거의 없다시피 했다고 해야 할까나.. 그러다 보니 실제로 입은것은 한 두어번 밖에 되지 않은 것 같다. 올 봄은 이제 고이 접어 놓고 가을을 한번 기다려 보는걸로 한다. 검은색 상의와 회색 바..

#옷골녀 코디 5회차. #옷골라주는여자

날이 점점 따뜻해진다. 이미 벚꽃도 다 졌지만 그래도 한번씩 쌀쌀하기는 하지만.. 지난주였나? 두꺼운 패딩과 얇은 패딩을 둘 다 세탁을 맡겼다. 이제는 두꺼운 옷은 고이 옷장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계절. 이번 옷골녀 코디는 청바지와 함께 니트 모양(?)의 pk가 왔다. 일단 옷골녀에 주문은 출근룩을 했지만 지금 출근 하는 회사에서 청바지는 약간 고민을 하게 되기는 한다. 주말에 입지 뭐. 이미 주중 출근할 때 입을 옷은 많이 있으니.. 가이드 사진에는 앞부분을 바지 안으로 넣어 입게 사진이 찍혀 있기는 했는데 그렇게 입기에는 조..금 쑥스럽다. 이 글을 쓰는 와중에 다음 코디가 도착 했는데 약간은 당황스러운 구성. 다음 포스팅에서 살펴 보도록 하자.

#옷골녀 코디 4회차. #옷골라주는여자

옷골녀 3월 코디. 그런데 아직 2월인데..? 결제 일자가 월말 근처다 보니 날자가 살짝 햇갈린다. 어쨌든 2021년 세번째. 상, 하의 한장씩만 왔었는데 이번에는 상의 두개, 하의 하나 왔다. 데님, 셔츠, 니트 세트. 여태까지 옷을 받을 때는 딱 출근용 바지라고 할까나.. 그런 바지가 왔었는데 데님이 이번에 처음 도착 했다. 내가 코디 요청에 대강 출근 때도 입을 수 있지만 너무 아저씨 같은 것은 싫다라고 적었는데 그 취향이 반영 된 것이 아닌가 한다. 바지도 쫀쫀하니 받자 마자 입고 나갔는데 참 괜찮다. 세로 스트라이프가 들어 간 셔츠. 크게 특별한 것은 없는 기본적인 셔츠이다. 상의 포켓 옆에 조그만 고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면 특징일까나.. 카라 끝에 단추가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단추가 딱..

#옷골녀 코디 2회차. #옷골라주는여자

스타일 구독! 옷 골라주는 여자의 두번째 구독품이 도착 했다. 이번 주 스타일리스트는 '진희'님. 1월 초반 2주를 서울에서 지내다 보니 옷 수령이 늦었다. 사실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순간 2월 옷이 도착을 했다. 베이지색 긴팔 카라티와 고동색의 바지. 옷을 구독 하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나는 패피가 아니기 때문에 피케이티셔츠인지 카라티셔츠인지, 둘이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하여튼 여름의 반팔 피케이티셔츠와 같이 오돌도돌한 제질은 또 아니다. 상의와 하의 모두 놀라울 정도로 도톰한 소재를 사용해서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입고 다니기에는 제법 적절하다. 물론 방한용 외투가 있어야 하지만 실내에서는 이렇게만 입고 있어도 될 정도로 따뜻하다. 이 포스팅도 사실 1~2주 전에 할 수 있었는데 착용샷을 찍지..

#옷골녀 코디 1회차. #옷골라주는여자

개인적으로 옷 관련 쇼핑을 거의 하지 않는다. 옷에 관심이 별로 없다기 보다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옷 사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어쩐지 좀 아깝다는 느낌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가지고 있는 옷들을 몇년째 그냥 입고 다니는 정도..? 몇개월 전 부터 유심히 보던 서비스. 옷 골라주는 여자. 옷을 구독 하는 서비스이다. 셔츠 같은 경우에는 일주일에 두세벌씩 세탁까지 하는 '빌리는' 것을 기본으로 한 구독서비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소개 하는 구독 서비스는 옷의 소유권이 나에게 오는 것. 가격은 69,800원이다. 구독을 해 볼까 말까 고민을 엄청 했다. 주위에 조언을 들어보니 그래도 옷은 입어 보고 사야 한다는 조언이 제일 많았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옷을 어디 가서 입어 보고 구입한..

남자 혼자 살아남기, 자취 1년 생활의 지혜

2019년 2월 22일(왼쪽)과 2020년 2월 22일(오른쪽). 엄밀히 이야기 하면 1년 하고 1일이 지났다. 라면, 계란후라이 이런거 말고는 요리의 요자도 모르던 내가 처음 들어갈 때는 배달만 한참 시켜 먹으려나.. 굶어죽지는 않으려나..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걱정을 했었는데 어쨌든 1년을 살아 남았다. 개인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1년 살아남으면서 나름 발견하게 된, 자취린이가 알면 좋을만한 팁이 있을까 생각 해 보게 되었다. 물론 철저하게 내 성향에 따른 팁이라는 것을 먼저 밝힌다. 혹시 추가로 생각나는 지혜들이 있다면 추가 해 보도록 하겠다. 1. 우유를 사지 말자 - 본인이 우유를 정말 좋아해서 하루에 500ml씩 마시지 않는다면, 아침밥 대용으로 시리얼을 우유에 타 먹는것이 습관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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