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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

2020 남해여행 EP.03 #미국마을

다음 포스팅에서 다룰 장소이기는 하지만 '남해군'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것 중 하나가 아마 독일마을일 것이다. 나름 독일마을에 관광객도 많이 오고 성공 한 사업이라 그런지 미국마을이라는 것도 있다. 독일마을보다 인지도가 많이 낮아서 나도 이번에 처음 알게된 곳. 이런저런 정보를 구하다가 보니 독일마을이 나름 성공적으로 운영이 되어 일본, 중국마을도 만들려고 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일본마을은 하필 반일감정이 최고조일 때 추진하여 무산, 중국마을은 사드보복 이슈로 인하여 무산.. 전체적인 미국마을은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조용했다. 오가는 사람 하나 보이지 않고, 집 안에도 인기척이 없는 정도. 독일마을은 파독 노동자들이 돌아와서 정착하고 그 것을 모티프로 해서 꾸민 마을인데..

2020 남해여행 EP.01 고급진 지역 특산물 판매처 #앵강마켓

차를 새로 받고 얼마 안되서 남해를 다녀 왔다. 어디 고속도로를 타고 장거리를 가는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지난번 올렸던 진주여행 시리즈의 연장이라고 생각 하면 될 것 같다. 남해 하면 나는 생각 나는게 독일마을이나 다랑이논, 마늘 이런게 생각 나는데 친구놈이 '앵강마켓'이라는 곳을 가잔다. 이름이 너무 독특한 가게라 몇번을 되물어도 앵강마켓이 맞다고.. 인스타 꿈나무라 인갬으로 여기저기 알아본 듯 하여 출발. 네비를 찍고 달리는데 아무리 봐도 너무 촌으로 달려서 뭔가 잘못온 것인가 생각이 들 정도였다. 과연 이런 마을 구석까지 소위 말하는 인갬사진을 찍기 위해서 사람들이 올까? 싶은 생각이 들었으니. 들어가서 일단 너무 놀랬다. 처음에 언급한 것 처럼 '이 촌동네까지 인갬사진 찍으려고 사람들이 많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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