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서울여행 중 먹었던 음식 등에 관한 이야기. 공연을 마치고 숙소 근처로 가서 소주 한잔을 하기로 하고 강서구로 출동. 가는 도중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그래도 중국생활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지인이라 중국요리를 먹기로 하고 가게로 갔다. 그런데.. 가게 문이 닫았더라. 그래서 근처를 방황하다 들어간 곳에서 방어를 주문. 겨울 아이가!! 방어는 자주 먹지는 않았어도 먹을 때 마다 생각 하는게 참치랑 참 비슷한 것 같다. 무순, 김, 와사비 등이 곁들여서 같이 나오기도 하고 두툼하게 썰어 놓은 모양도 비슷하기도 해서 그러려나..? 물론 참치(다랑어)는 고등어과이고 방어는 전갱이과에 속하니까 다른 종류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어쨌든 맛있었다! 숙성회가 좋니, 활어회가 좋니 모르겠고 제철음식인데 맛이 없을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