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뉴뮤턴트가 개봉을 일단 하기는 했다. 계속해서 개봉이 밀리고 재촬영이 있니 마니 언급이 많았던 영화라 기대 보다는 걱정이 많이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엑스맨 시리즈의 정말 마지막이 될 작품. 디즈니의 온갖 영화사 인수에 따라 이제 더 이상 폭스에서는 나올 수 없는 것이라고 해야 할까나.. 어쨌든 엑스맨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영화가 개봉을 하기는 했다. 워낙 평들의 혹평이 가득해서 볼까 말까 고민을 정말 많이 하기는 했는데 엑스맨의 팬으로써, 그리고 등장인물 중 하나인 메이지 윌리암스 a.k.a 아리아 스타크의 팬으로써 봤다. 관람권 쿠폰이 있어서 무료로 보기는 했는데 뭐랄까.. 참 다행이다. 총체적 난국. 보고 나올 때 엑스맨 아포칼립스와 다크피닉스가 갓띵작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