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돈까스 3

드디어 돈까스!! @ 벽돌집

요 몇주 전까지 돈까스 먹고싶다고 소셜미디어에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 개인적으로 돈까스를 그닥 좋아라 하지는 않는데 왜 돈까스가 먹고 싶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냥 갑자기 몇주동안 먹고 싶더라. 그리고 야근하는 날 밀면+돈까스를 먹으러 가서 어느정도 해결을 하기는 했는데 쿨타임이 조금 덜 돌았나 싶은 생각이 들고 있기는 했다. 그러던차 지인과 함께 밥을 먹을 일이 생겨 메뉴는 거침없이 돈까스!! 창원에 어디가 맛이 있을까 하여 여기저기 찾아보다 두개의 후보 중 선택한 곳은 벽돌집. 가로수길 안쪽에 있는 가게로 입구부터 해서 가정집을 개조했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아래 내부 사진을 보면 더더욱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즘은 어디를 가든 코로나19 때문에 난리다. 이 가게도 마찬가지..

여수 서시장 잔치국수

순천 출장 갔다가 여수로 이동해서 맞선임을 만났다. 그리고 밥을 뭐 먹을까 검색을 하다 로터리식당이라는 곳이 핫해서 이동했다. 그렇게 도착은 했는데 줄이 길게 서 있더라. 식사시간 보다는 조금 일찍 가려다가 줄이 길었다.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시간을 조금 죽이고 줄이 좀 줄어들면 가려고 바로 앞에 있는 서시장 구경을 했다. 시장이 제법 넓은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너무 허기가 져서 돌아서면 배가 꺼지는 국수 한그릇 먹고 식당을 가려고 했는데 어찌나 가게가 인기가 많은지 거의 두시가 다 될때까지 줄이 길게 서 있어서 그냥 포기. 로타리식당은 다음에 여수 올 일이 있으면 한번 가 보는걸로.. 길 양옆으로 가게들이 들어서 있고 '시장 스러운' 길거리 음식(?)들이 길 가운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닭강정 ..

190817 #시골영감서울구경 #수요미식회 #정돈 #돈까스

토/일은 다 쉬고, 공휴일은 다 쉬는 그런 직장에 다니다 보니 딱히 별도로 시간을 내어 '휴가'라는 것을 간 적이 없다. 애초에 해외 욕심도 없고.. 그러다 문득 휴가를 다녀오자는 생각이 들었고 금요일, 월요일 연가를 쓰고 목요일 광복절을 활용 한 4박 5일, '시골영감서울구경'을 다녀왔다. 서울은 업무상 출장만 갔지 '놀러'로 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경주=불국사', '제주도=한라산', '전주=한옥마을'과 같은 가이드북에 나올법한 대표 여행지를 갔다왔다. 어쩐지 시리즈물이 될 것 같아 서식을 활용해서 기본 베이스를 깔고 시작 해 보도록 한다. 지출 비용 정리(지하철, 버스 등 시내대중교통 제외) 190817_연극티켓: 57,500 190817_커피: 13,000 190817_버스티켓: 38,900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