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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 3

광주 #송정역시장 #영명국밥

광주 간 김에 송정역시장을 들렀다. 청년몰로 전국에서 유명한 곳 중 하나. 아마 전주 남부시장의 청년몰 이후로 아마 전국에서 두 번째로 유명한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송정역시장에 대한 전체적인 이미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이야기 해 보도록 하자. 우선 앞서 리프트와 모노레일에서 줄을 서고 있을 때 에너지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그럴까, 배가 제법 고프다. 어디로 가 볼까 검색을 하고 고민을 하다 송정역시장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검색을 해 보니 국밥이 유명하다고 하다. 그것도 돼지국밥 느낌의 국밥. 경상도에서 태어나고 살아온 인물로써 광주까지 와서 돼지국밥? 이라고 생각 했지만 그래도 지역에서 유명하다고 하니 일단 들어가 보기로 한다. 어쨌든 믿고 먹는 남도 음식 아닌가!! 우선 반찬이 나온다...

역시 국밥 후에는 스벅커피 아이가!

나는 근무시간이 독특하다. 토요일 출근에 월요일 휴일인데다 평일에도 수/목은 오후에 출근해서 야간까지 근무를 한다. 어쨌든.. 그래서 월요일 되면 다 일할 때 혼자 쉬는데 이게 영 좋지 않다. 미술관이나 도서관 등 주말에 오픈하는 공공기관은 월요일에 쉬고, 연극을 볼까 하더라도 월요일 쉬고, 사람을 불러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도 다들 출근하고.. 그러다 보니 월요일은 통상 헌혈하고 창원시 블로그에 송부 할 소재거리를 찾는데 쓰게 된다. 이번 포스팅은 일기 같은 느낌이라 재미도 없고 주제도 없다. 물론 다른 포스팅들이 재미도 있고 주제도 있었다는 말은 아니다. 지난 월요일도 헌혈하러 갔었는데 백혈구 수치가 낮아서 튕겼다. 아 자존심 상해.. 예전에 블로그에도 포스팅 했지만 헌혈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몸이 건..

라멘당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고 여행을 가도 9할인 먹는것인 나는 가지고 있는 지론이 있다. 메뉴가 많은 집 치고 맛있는 집은 드물다 오늘 소개 할 라멘집은 메뉴가 단 두개 뿐이다. 지금은 그 세가 많이 줄었지만 합성동은 창원이 뜨기 전(?)에 확실히 핫플레이스였다.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으면 그 주면의 상권은 자연스럽게 발전하는 것 처럼 합성동에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 지금도 약간 그 열기가 식기는 했지만 핫플레이스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 것. 내가 처음 '라멘'이라는 것을 접한게 상남동의 하코야였다. 아카사카라는 매운 라면을 상당히 좋아했는데 처음 먹었을 때는 정말 맛이 없었다. 우리나라 라면의 그 인스턴트 맛을 생각 하고, 기대하던 나에게 돼지 뼈 육수를 베이스로 한 일본식 라멘은 상당히 이질적인 맛일 수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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