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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7

#천원짜리변호사

이거 재미있는데? 진짜 재미있는데..? 그런데.. 11, 12화 마무리가 왜 이따위인거.. 한참 재미있게 보다가 김이 팍 새가지고.. 왜 이따위로 마무리를 하는건가..?! 재미있는데 재미가 없다. 아!! 그리고 이번 백마리 역할의 김지은 배우를 보면 알 수 있듯, 여자는 역시 단발이 아닌가.. 그나저나 아무리 봐도 남궁민 배우랑 정경호 배우가 너무 닮았다는 것은 나만 그렇게 생각 하는건가..

#Disneyplus 엔칸토 마법의 세계

비범하지 않아도 좋다 매우 ‘디즈니’스러운 애니메이션이지만 이것이 바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매력인 듯 하다. 예고편 색감이 너무어무 예뻐서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잠시 고민하는 사이 극장에서 내려버렸더라. OTT 덕분에 나름 극장에서 내린 후 빠른 시간 안에 집에서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유행을 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외국에서는 엔칸토 OST 중 하나인 We Don’t Talk About Bruno가 어마어마하게 인기가 있었다는 듯 하다. 애니메이션을 보면 디즈니스럽게 여러 OST가 많이 나오는데 내 귀에도 가장 남는 트랙이 바로 위 트랙. 여러 커버(?) 영상들이 있는데 디즈니 놈들이라.. 저작권 걸려서 짤릴까봐 걸지는 못하겠다. 아마 youtube나 틱톡 등에서 제목으로 찾아보면 쉽게 ..

#DisneyPlus #호크아이

사실상 어벤저스 멤버 중 곁다리를 맡고 있는 호크아이. 멤버 중 초인이 아닌 인물(장비빨이 있는 아이언맨, 팔콘, 윈터솔저 등은 논외로 하고)이라고 하면 블랙위도우와 호크아이 뿐인데, 블랙위도우는 개인적인 문제가 강조되는 캐릭터라 다루기 나름 편(?)하지만 호크아이는 가족과 함께 이리저리 묶여 있어 단독영화 내기는 조금 애매하지 않았나 싶다. 사실상 마블 페이즈4는 너무 우주적으로 나가는 바람에 따라가는 것 조차 힘겨웠는데 이 드라마는 매우 조그만 주위의 상황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편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호크아이를 대체할(?) 새로운 인물의 등장도 좋았고, 캐릭터도 매우 괜찮다. 그리고 마지막 시퀀스인 뮤지컬이 정말 재미있다

#DisneyPlus 프리가이

OTT 전성시대. 이전 포스팅인 모가디슈 포스팅에도 언급 했지만 지인들과 파티를 하고 구독을 한다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구독을 할 수 있고, 한달에 한편 정도만 보면 본전 뽑는걸로. 언제나 유쾌한 라이언 레이놀즈라서 그런지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다. 라이언 레이놀즈라는 장르가 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인상 깊은 배우. 이런저런 패러디도 가득해서 러닝타임 내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특히 프리시티 자체가 GTA 시리즈가 생각이 날 만큼 흥미롭다. 트루먼쇼나 레디 플레이어 원이 비슷한 느낌이라서 생각이 많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이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특히 ‘가이’가 허공에서 인벤토리를 뒤지는 장면은 정말 기가막힌 연출이 아닌가 싶다..

#DisneyPlus 팔콘과 윈터솔져

제목이 참 인상적이다. 윈터솔져가 처음 나왔던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를 노린 듯? 뭐 마지막화에 팔콘이 결국 캡틴이 되는 스토리지만.. ㅋ 예고편을 보면 마치 존 워커가 빌런이자 철 없는 캐릭터로 나오는데 다 보고 나서 느낀점은 꼭 그렇지많도 않은 것 같다. 나름의 역할과 본인의 위치에 충실했지만 어벤저스 멤버들에게는 인정 받지 못하는, 약간 미운오리새끼 같은 느낌. 블립으로 인해서 생긴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참 치열하다는 생각도 들기는 했지만, 타노스와 싸우고 블립 당해서 죽어 있었던(?) 샘이 저렇게 홀대 받는걸 보니 입맛이 쓰다. 아마 참전용사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 하고자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미국은 유니폼 입은 사람들에게 매우 관대하지 않은가? 그런데도..

#DisneyPlus #완다비전

지난번 로키도 그랬던 것 처럼 완다비전도 처음에는 정말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재미가 생겼다. 마블 시리즈를 제법 좋아하지만 코믹스를 독파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떡밥을 놓친 것은 확실하다. 뭐 그런거 없어도 재미있게 볼 수는 있었으니 만족. 스칼렛위치, 너무너무 강력하구만.. 드라마 제목이 참 중의적인 의미로 잘 지은 것 같다. 완다+비전, 완다's 환상, 완다's 시선. 아, 이거 스포일러인가..? 영화만 보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구멍난 이야기들이 에이전트 오브 쉴드, 로키와 같은 영화들로 매워지고 있어서 앞으로 영화를 볼 때 상당히 풍성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나저나 비전은.. 속상하구만..

#DisneyPlus 로키

보름 전에 드디어 다 본 로키. 디즈니 플러스 구독하고 처음 본 시리즈다. 사람들이 하도 재미있다 재미있다 하는데 정말 재미가 없다.. 라고 2, 3편 정도까지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거 뒤로 가면 갈 수록 너무너무 재미있잖아? 하나만 있어도 매력적인 로키인데 이러한 로키가 때거지로 나오다니.. 그리고 재미도 재미이지만 오락 시리즈인 마블시리즈 답지 않게 뭔가 곰곰히 생각 할 거리도 던져주는 것 같다. 사람의 자유의지나 운명론 같은거.. 딱 하나 아쉬운 점을 찾자면 주인공인 로키의 하는 일이 매우 부족하지 않은가 싶다. 사실상 드라마 내내 나오는 조연의 역할. 주위 다른 캐릭터들이 주연이지 제목이 로키인데 로키가 주연이 아닌 이상한 드라마. 뭐 어쨌든 재미있다. 디즈니 플러스 구독 이후로 처음 본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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