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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3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EP.07_HOMECOMING

차를 인수한지 한달 하고도 보름 정도가 지났다. 아직도 차를 보면 기분이 두근두근한다. 그래서 시간이 나면 이리저리 드라이브를 다니는데 문득 공장에 가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차를 인수할 때 부산에 내가 직접 가서 차를 가져오는 것으로 해서 진행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일정이 맞지 않아 영맨님이 대리로 차를 받아 주셨다. 그러다 보니 한번도 가 보지 못해서 약간 아쉬움은 있었는데 문득 생각이 들어 휙! 하고 출동. 저 차의 명칭이 뭔지 모르겠지만 한 차에 XM3가 6대 정도 실려있다. 이제 공장에서 나온 차량들이고 곧 주인들 만나러 가겠지. 계약 해 놓은 차주들은 얼마나 두근두근 할까나.. 삼촌왔다~ 이런 느낌의 사진 ㅋ 공장 안에서 대기하고 있는 수많은 차들. XM3가 대부분이 아닐까 했는데 생각..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EP.05_XM3 무선충전

요즘 나오는 차에는 대부분 전화기 무선충전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1달 된 XM3 역시 마찬가지. 물론 하위트림에서는 옵션으로 넣거나 최고급 트림으로 올라와서 기본사양으로 제공 받아야 하지만.. 뭐 어쨌든 업무 마치고 집에 가려고 시동을 거는데 처음 보는 메세지가 나왔다. 업무 중 배터리가 바닥을 치고 있었는데 '집에 가는 길에 충전하지 뭐'라는 생각에 충전을 하지 않고 있었고 결국 2%가 남았던 상황. 시동 걸고 자동차와 전화기가 연동이 되자 마자 저렇게 충전 하라는 메세지가 뜬다. 배터리가 몇%이하가 되면 저 메세지가 뜨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잠시 뿌듯한 상황이었다. 무선충전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한가지만 더 언급 해 보자. 무선충전 패드가 제법 넓은 편이다. 해 보지는 않았지만 잘 하면 갤럭시 폴드급..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EP.03_XM3 이지커넥트

개인적인 성향이지만 어떤 물건을 구입하든 가능하면 모든 기능을 이용하려고 한다. 그렇게 해야지만 해당 물건을 사기 위해서 들인 비용을 회수하는 것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04년식 차를 타다 20년식 차를 탄지 2주 조금 넘은 지금, 차의 모든 기능이 다 신기하다. 버튼 눌러서 시동이 걸리는 것 부터 레인센싱 와이퍼, 오토라이트(상향등 포함), 풀오토 에어컨, 전동시트, 오토홀드, 크루즈 컨트롤, 엉뜨/엉쿨 등등. 이 모든 기능이 다 신기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중인데 그 동안 속썩이던 것이 있다. 바로 이지커넥트. 이지커넥트가 아니라 하드커넥트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쉽게 연결이 되지 않았다. 사용자 인증도 다 하고 내가 해야 할 것은 다 했는데 2주동안 서비스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메세지만 주구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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