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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 4

지리산 가는 길, 지안재

본 포스팅은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송부 되었거나, 송부 될 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용으로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경상남도에서 공동으로 가집니다. -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 blog.naver.com/gnfeel/222291560395 [경남 함양 / 함양 랜선 여행]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지리산 가는 길, 지안재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황대성

#하동 #고성 #은하수 도전.. 은?

실패.. ㅠ 달도 그믐달이고 광공해도 없고 좋았는데.. 구름이 많았나? 어두워서 모르겠고, 그저 나의 내공부족 탓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윗 줄에 언급했던 것 처럼 일 하는 중 문득 날씨를 봤는데 달이 안보이는 날이고(태양 바로 옆에 붙어 있었음), 날씨도 구름 없이 맑은 날이라 퇴근 하고 밥 먹고 대략 시간 맞춰서 출발 했다. 그런데 문제는 멍청이 같이 창원 날씨를 보고 출발한 것. 목적지로 했던 하동이나 고성의 날씨를 보지 않고.. 도착해서 아차! 싶었는데 그래도 약한 구름이니 조금은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우선 하동 평사리의 부부송을 찾아 갔다. 황매산이나 다른 은하수 촬영에 유명한 곳으로 갈까 했는데 그나마 운전거리가 제일 짧은 곳으로 가기로 했다. 사실 모든 후보지가 다 두시간 언저리라..

#통영 #만지도 #연대도

지난 6월 말, 방학이 시작하고 단과대학 워크숍을 다녀 왔다. 멤버 중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이 있으셔서 장소는 섬! 통영에 위치한 만지도와 연대도라는 섬이다. 처음 들어 본 섬이었는데 말을 들어보니 주말에는 1,000명이 넘게 입도하는 제법 이름 있는 관광지인 것 같다. 이 두 섬을 세트로 이야기 하는 이유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섬 사이에 다리가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이 다리 때문에 아마 명물이 된 것 같은데 배를 타고 들어가면서 보이는 모습이 참 독특했다. 그리 크지 않은 섬으로 잘 정리 된 데크로드를 이용해서 섬을 한바퀴 하는데 1시간 조금 넘게 들이면 충분히 구경을 할 수 있다. 배에서 짐을 내리고 숙소에 도착해서 창밖을 보니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왼쪽으로는 섬으로 오면서 봤던 다리가 ..

나도 별자리 찍을 수 있다!!

맙소사..!! 친구 만나고 집에 들어오는 새벽에.. 진짜 문득 '혹시나 될까?'라는 마음에 옥상으로 달려 올라갔다. 이렇게 저렇게 해서 찍어보니.. 헐.. 맙소사.. 찍힌다. 나 처럼 하늘 초보인 사람들이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오리온, 카시오페아, 여름철 대 삼각형, 북두칠성, 화성을 몇일 시간을 두고 찍어봤다. 물론 북두칠성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작은곰자리인 것 같다. 작은곰자리라는 것도 사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처음에 찍고 카메라의 LCD로 보는데 뭔가 살짝 보이는 것 같아서 두근두근.. 그 마음을 가지고 방에 들어가서 노트북 모니터로 띄워보니.. 맙소사!! 진짜 찍혔어..!! 새벽이었는데 소리 지를 뻔 했다. 카메라에 달린 LCD로 볼 때는 잘 몰랐는데 찍고 나서 보니 별을 점으로 찍고 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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