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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4

K워크숍 - 제주 ep.01. 창원 to 제주

일출일까 일몰일까? 회사에서 (매우 빡빡한 일정으로 전투적인)워크숍을 제주로 1박 2일 다녀왔다. 탑승 시간이 06:35. 즉, 위 사진은 일출이렸다. 저 시간 탑승을 위해 다섯시 정도에 출발을 했었던 것 같다. 전날 자기 전에 맥주 한 페트를 마시고 잤더니 공항 가는 차를 타자 마자 회사 사람들이 술냄새 난단다 ㅎ 몇번 타 보지 않은 비행기지만 탈 때마다 느끼는데 제트엔진은 볼 때마다 너무 멋있다. 저 엔진으로 비행기와 몇백명의 사람을 띄울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과학자들, 기술자들은 항상 이야기 하지만 월급 많이 받아도 된다. 장마기간이라고 하기는 애매한 기간이라 제주 도착해서 비가 많이 올까 걱정이 된다. 아니나 다를까 비가 주룩주룩. 왔다리 갔다리 하는 비였지만 놀러 왔는데 비가 썩 반갑지는 않..

KAI 항공우주박물관

본 포스팅은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송부 되었거나, 송부 될 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용으로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경상남도에서 공동으로 가집니다. -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 https://blog.naver.com/gnfeel/222323742428 [경남 사천 / 사천 랜선 여행] 과학의 결정체! 비행기가 가득한 사천 KAI 항공우주박물관 온라인홍보 명예기자단 황대성

이 시국에 비행기 구경하러 김해공항 출동

비행기 하면 떠오르는 브금이 있다. 다들 이 포스팅을 읽기 전에 브금을 하림의 출국으로 깔아 놓고 읽도록 하자. 집에서 대략 4~50분 정도 차를 타고 달리면 김해 국제공항이 나온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가 아니면 갈 일이 없었는데 우연히 비행기를 가까이에서 사진 찍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낮에 가면 낮에 가는 대로, 밤에 가면 밤에 가는 대로 매력이 있다고 하는데 마음을 조금 늦게 먹어서 늦게 도착 했다. 비록 문송이지만 기계를 좋아하고, 과학에 대한 경이로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비행기를 눈 앞에서 크게 보는것에 너무너무 설레고 두근거렸다. 비행기를 타기 전, 공항 대합실에서 대기할 때 창 너머로 보이는 비행기가 아닌 착륙하는 비행기를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경험은 정말 좋은 경험이..

아메리칸 메이드(American Made)

톰 형이 돌아왔다. 늙지 않는 톰 형이라지만 주위에 물어보면,너무 늙었어..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늙었어도 미남형이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형이다. 1962년생. 55세. 55세.. 55세... 55세....미이라에서는 뭐랄까.. 좀 그랬지만 이번 아메리칸 메이드에서 충분히 만회한 것 같다. 아메리칸 메이드 완전 재미있어! 짱이야! 라고 말은 하지 못하겠다.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재미있지도, 그렇다고 재미 없지도 않은 이야기.처음 오프닝에서 '이 영화는 실화임'이라고 나와서 놀랬다. 우리나라 역사도 모르는데 미국역사는 더 모르기 때문에 살짝 재미가 반감되지 않을까 싶기는 했다. 실화에 기반으로 하다 보니 긴 시간의 실제 내용을 짧은 러닝타임안에 우겨넣기 위하여 친절한 설명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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