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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2

'마음' Prologue

감정에 대한 기록 새로운 글쓰기 블로그를 쭉 하면서 특별한 주제 없이 글을 적었다. 메뉴에 카테고리들이 나뉘어 있기는 하지만 내가 처음 tistory에 입성하면서 봤던 뭔가 '전문가'적인 그런 글은 몇 개 없는 것 같다. 어쩌다가 branch라는 플랫폼을 알게 되었고, 거기에서 익명성을 철저하게 보장한 상태로 감정적인 글을 이어서 적어볼까 했었다. 그런데 이거 뭐.. tistory에 초대장 시스템이 없어지더니 브런치는 작가 등록을 해야 하는데 이거 통과가 잘 되지 않더라고.. 다음카카오 놈들.. 사람 쪼으는데는 뭐 있는 것 같다. 뭐, 어쨌든 branch에 작가등록을 하려고 써 놓은 감정적인 글이 몇 개 있는데 그냥 해당 플랫폼은 깔끔하게 포기하도록 하고, 어차피 이 블로그에 '마음'이라는 카테고리가 있..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내가 책을 읽었다. 맙소사.. 애초에 귀에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 자기개발서는 정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 동안 재미있게 본 책이라곤 전공이 전공인지라 상경계열 이야기를 하는 책을 재미있게 봤다. 특히 장하준 교수님이 쓰신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는 정말 인상깊게 봤다. 좀 오래 된 책이기는 하지만 추천을 하는데 모두에게 추천하는 것은 아니고, 어쨌든 이 포스팅은 장하준 교수님의 책에 대한 포스팅이 아니니 모두에게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접은 글에 적어 놓을테니 관심 있는 사람은 클릭을 한번 더 하는 수고를 해서 보면 되겠다.더보기현재 대학에서 상경계열 수업을 들을 때 배우는 것을 주류경제학이라고 한다면 장하준교수의 포지션은 비주류경제학쪽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주류와 비주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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