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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Prologue vol.1_르노삼성 #XM3

아주 큰 돈을 썼다. 차를 샀다. 질렀다. 물론 비용이 적은 비용이 아니기 때문에 고민은 엄청 오래 했다. 04년식 SM3를 타고 있었는데 17만이 넘고,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정비소를 들어갈 때 마다 견적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고, 작년(2019년) 연말에는 하부에 문제가 있어 수리에 거의 70만원 돈을 사용했다. 뭔가 계속 타자니 짜증이 살짝 나기 시작 하는 그런 상황이다. 물론 차가 안좋다는 것은 결코 아닌데 지겨워졌다고나 할까.. 별 일 없이 이리저리 인터넷 검색을 하다 쉐보레에서 '트레일블레이저'라는 차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진을 봤는데 카마로랑 똑같이 생겼잖아!! 내가 현기차를 타면 죽는 병에 걸린데다 나름 환경에 관심이 많아 예전부터 '다음 내가 사는 차는 경차 아니면 전기차!' 노래..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3시간 짜리 똥을 보고 왔다. 의리로 본다기 보다는 여태까지 봤으니 봐야겠다.. 하는 사람이 있는가? 참아라.친구가 정말 궁금해서.. 도대체 얼마나 재미가 없는지 궁금하다고 보러 가려는 비슷한 이야기를 해서 티켓값의 두배를 현금으로 줄테니 가지 마라고 했다. 앞으로 마이클베이의 영화는 보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음.이전 영화 후기에서 종종 하던 숨김박스 안의 스포일러 조차 하기 싫을 정도의 똥이다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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