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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3

2020시즌 KBO NCDINOS 독보적인 초반 페이스

위 사진은 5월 28일 키움전. 7회 말이라 아직 승부가 결정 나지는 않았지만 양의지가 역전 3점 홈런을 치고 홈으로 들어오는 장면이다. 28일 경기 끝나기 전 현재 19전 16승 3패. 승률은 0.84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야구를 좋아하고 NCDINOS 팬으로써 우리팀의 이러한 초반 상승세는 정말 좋다. 지고 있어도 질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2년 전인가 3년 전인가 아름다운 한달이 있기는 했지만 그 때도 이 정도의 기분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 영 기분이 썩 유쾌하지는 않다. 그 이유는.. 야구는 잘 해봤자 승률이 6할을 넘는다. 초반에 정말 많이 벌어놓고 독보적으로 1위를 하고는 있지만 언젠가는 연패를 할 것이라는 것이 눈에 보인다. 물론 이런 내 생각이 깨지고 ..

#창원NC파크 개장식 후기 feat. 갓청하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창원NC파크 개장식.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개장식이다. 야덕이기는 하지만 가기 싫을 정도로..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도 적당히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름 가지고 문제가 많았다. NCDINOS는 '창원NC파크'를 사용하고자 하고, 창원시 및 창원시의회에서는 '창원NC파크마산야구장'을 사용하라고 강요 했다. 자세한 내용은 조금만 검색 해 봐도 누가 병크를 저질렀는지, 누가 명분도 없는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니 더 이상 이야기 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학기가 시작하고 월요일 쉬게 되었다. 정말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매우 공무원스러운 행사 날짜와 시간, 식전/후 행사들..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월요일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

#NCDINOS #마산야구장 마지막 경기 #굿바이 #수고했어 #추억 #반가워 #설렘 #기대 #창원마산야구장

10월 7일 롯데와 창원마산야구장 마지막 경기. 보름만에 포스팅 하는 후기다. 어쩐지 '막눈' 카테고리 말고는 순차적으로 올려야 한다는 뭔가 모를 부담감이 있어서 미뤄지고 미뤄지다 보니 오늘이다. 2012년 창단 퓨쳐스 경기도 주말 마산 경기는 거의 다 가다시피 했고, 2013년 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시즌 개막전 경기와 시즌 마지막 경기는 직관을 하는 것으로 마음을 먹고 있었기 때문에 올해도 여전히 출동. 역시 기대를 했던 것 처럼 택진이형이 오셨다. 한마디 말씀 하시고 경기 시작. 소개 하고 이야기 마치고 박수를 치는데 여기저기서 들리는 목소리,택진이형 양의지 사주세요 누구냐 너.. 엔갤에서 온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마지막 경기다 보니 이런저런 행사가 많았다.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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