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엄태구 2

#Netflix 낙원의 밤

정말 매력있는 배우인 엄태구와 조올라 섹시한 배우 차승원이 함께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그리고 감독은 신세계를 연출했던 박훈정 감독. 모든 기대가 수직상승하는 영화이다. 뭐 범죄자나 깡패들을 미화한다는 이유로 이런저런 느와르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그래도 그 속에서 보이는 인간군상의 모습들을 보는 재미가 재법 있다. 이 영화에서는 의리와 약속을 중요시 하지만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은 마무리 하는 마상길(차승원)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정말 매력적인 배우들과 감독이 있는 영화이지만 딱 하나 아쉬웠던 것을 뽑자면 엄태구 배우의 목소리. 날카로운 인상과 카리스마 있고 중저음의 목소리가 엄태구의 매력이고 장점이기는 하지만 대사의 딜리버리가 너무 아쉽다. 그리고 뭐 느와르 영화 특징이라고..

택시운전사 feat. #19800518

아빠가.. 손님을 두고 왔어. 이 대사는 예고편에 나왔었고, 그 때 보여줬던 장면은 실제 영화에서의 그 대사와 매칭이 되지 않는다. 뭐 어쨌든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1980년 5월의 광주를 다룬 영화가 몇개가 된다. 강풀 원작인 '26년', 그 당시의 작전명을 그대로 제목으로 사용 한 '화려한 휴가'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언급한 두 영화 역시 모두 상당히 흥미롭게 봤기 때문에 택시운전사 역시 기대를 가지고 봤다. 하나 걱정이 있었다면 얼마 전 개봉 한 군함도가 과도한 국뽕과 신파로 나에게 엄청나게 큰 실망감을 줬기 때문에 혹시 이 영화도 신파가 과하게 섞여서 거부감이 들면 어쩌나 하는 생각. 그리고 그 당시 광주를 진압한 군인들을 어떤 사람들로 표헌을 할까 상업영화는 일단 재미가 있어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