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리들리영감의 에이리언 커버넌트 보고 옴.(2017.05.14.) 프로메테우스 다음 영화라 복습하고, 에이리언1의 오마쥬들이 제법 있다고 하여 역시 복습을 하고 가려고 했지만.. 술 쳐먹으러 간다고 영화를 보지 못했음. 우선 이전 블로그에서 작성했던 프로메테우스 후기, http://hwangdae.tistory.com/104 여기에서 궁금했던 떡밥들이 해결될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가졌는데 뭐랄까.. 뭔가 어중간한 영화였다. 프로메테우스랑 이어진다고 보기도 뭣하고, 에이리언1과 이어진다고 하기도 뭣하고.. 그래도 재미있었음! 에이리언도 각자 이름이 있고(프로토모프, 네오모프 등), 알도 이름이 있지만 그 정도까지의 덕이 아니니 명칭에 대한 무지와 다름 없는 포지션들은 많은 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