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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3

NELL'S ROOM 2019 에필로그 vol.4 미니언즈 특별전 공식 굿즈 feat. 토미카

글이 밀리다 보니 어느새 '작년'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 NELL'S ROOM 2019 시리즈의 마지막 포스팅. 1박 2일의 짧은 서울일정이 끝나고 집에 왔다. 서울여행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미니언즈 특별전에서 얻게 된 아이템! 레고의 미니피규어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미니언즈 미니피규어와 미니언즈 토미카. 같이 전시보러 간 동생한테 선물을 받았는데 창원 내려오는 버스 안에서 열어보고 싶은거 참느라 혼났다. 봉지를 뜯어서 메뉴얼을 보니 전체 8종류가 있는 것 같다. 그 중에 하나는 물음표 표시가 되어 있는데 뭔지 궁금하다. 피규어는 좋아하지만 레고시절부터 해서 미니피규어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이렇게 또 손에 들어오니까 귀엽고 좋다. 입 모양과 눈을 밑으로 깔고(?)있어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이겠지만 세상..

NELL'S ROOM 2019 에필로그 vol.3 여기저기

이번 글은 1박 2일간 서울여행 중 슬쩍슬쩍 눈에 띄었던 것에 대한 이야기. 서울 남부터미널 지하철 역이다. 서울 도착하고 지인 만나기 전 시간이 조금 남아서 잠시 어디 간다고 지하철을 타러 내려 왔는데 이런게 보여서 냅다 얹어 봤다. 액정에 수많은 지저분한 지문들은 못본 척 하도록 하자. 광고판 옆에 조그만 공간에 마련 된 무선충전기였는데 큰 광고판 보다 충전기 주위로 조그만 광고가 있으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지하철은 뭐 금방금방 도착해서 나처럼 신기해서 한번 시험 해 보는 정도가 아닌 이상 정말 배터리가 간당간당한 사람이 아니라면 쓸 일은 크게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저렇게 놓고 나니 어쩐지 마음이 불편해서 바로 옆에 딱 붙어있게 되더라. 그리고 정신 없이 있다가는 ..

NELL'S ROOM 2019 에필로그 vol.2 대방어, 추어탕 그리고 인사동 간식

이번에는 서울여행 중 먹었던 음식 등에 관한 이야기. 공연을 마치고 숙소 근처로 가서 소주 한잔을 하기로 하고 강서구로 출동. 가는 도중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그래도 중국생활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지인이라 중국요리를 먹기로 하고 가게로 갔다. 그런데.. 가게 문이 닫았더라. 그래서 근처를 방황하다 들어간 곳에서 방어를 주문. 겨울 아이가!! 방어는 자주 먹지는 않았어도 먹을 때 마다 생각 하는게 참치랑 참 비슷한 것 같다. 무순, 김, 와사비 등이 곁들여서 같이 나오기도 하고 두툼하게 썰어 놓은 모양도 비슷하기도 해서 그러려나..? 물론 참치(다랑어)는 고등어과이고 방어는 전갱이과에 속하니까 다른 종류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어쨌든 맛있었다! 숙성회가 좋니, 활어회가 좋니 모르겠고 제철음식인데 맛이 없을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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