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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3

#Netflix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음.. 할.많.하.않. 오리지널은 캐릭터가 90%이고 반전이 10%의 매력인데 이거는 뭐.. 물론 리메이크니까 내용이 겹치기 때문에 반전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다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시즌2가 나올 것 같이 엔딩이 됐는데.. 촬영이 끝났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감독 및 연출, 배우, 투자자님들. 그냥 매몰비용으로 묻으시는게 더 좋을듯.. 그나저나 박해수 배우님은 물 들어올 때 노 젓는게 맞기는 맞는데.. 내가 몰아서 봐서 그런지 몰라도 슬기로운 깜빵생활, 오징어 게임, 수리남까지. 바쁘시긋다.

#Netflix 종이의 집

어마어마한 매력적인 스페인어를 보여 준 종이의 집. 라 까사 드 빠뻬~르 드디어 완전히 끝. 시즌 1을 봤을 때 들었던 어마어마한 기발함과 충격. 그리고 천하의 개썅놈(리우)과 천하의 개썅년(도쿄)의 콜라보. 사실 시즌1 이후로는 뭔가 지리한 느낌이 있어서 크게 재미는 없었다. 어쨌든 시작을 했으니 끝까지는 봤다. 아직 보지 않은 사람이 있겠니 싶지만 새로 본다면 시즌2 정도 까지는 봐도 좋을 듯.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가 된다고 하는데.. 문화적인 차이를 넘어서서 얼마나 잘 만들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하다. 원작에 등장하는 동성애 코드와 수위가 제법 높은 정사씬, 우리나라와는 조금 결이 다른 범죄 이야기, 드라마 시작과 끝을 관통하는 벨라 차오와 같은 음악 선정을 과연 어찌 할 것인지.. K드라마 인기에 ..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

자유야, 돈 아니면 - 교수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을 다 봤다. 아직 시즌4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공개 전이니 다 본 걸로 하자. '교수'라는 캐릭터가 오랜 시간 계획하고 준비 한 작전에 각 분야의 범죄자 전문가들이 참가해서 조폐국을 터는 내용이다. 처음에는 그냥 은행만 털어도 충분할 텐데 왜 조폐국일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장기 점거를 통한 돈(또는 금)의 '생산'에 포커스가 맞춰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은행을 장기점거한 후 은행 안에서 돈을 찍어내는 것. 아무도 알 수 없는 youtube의 알고리즘을 통해서 어떤 영상을 보게 됐다. 대충 뭐 천재가 은행을 털면? 이런 느낌의 제목이었는데 그냥 범죄의 내용을 소개 해 주는 영상인 줄 알고 들어가서 봤다가 드라마라는 것을 알게 됐고, 매우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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