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동물원을 구경하고 위로 조금 올라오면 전망대가 나온다. 남강댐 건설로 만들어 진 호수인 진양호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오션뷰는 아니고 호수뷰이기는 하지만 이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전경을 가진 숙박업소도 하나 있더라. 넓게 트여 있는 전경을 보면 언제나 기분이 좋다. '가슴이 뻥 뚫린다'는 느낌은 참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댐으로 인하여 인공적으로 만들어 진 호수다 보니 물에 떠 있는 섬처럼 보이는 곳 들은 다 어떤 산의 봉우리였을테고, 물 속으로 들어가 보면 아마도 수몰된 마을이나 뭐 그런게 있기는 하겠지..? 인공호수 위로 배가 떠 다닌다. 평화롭다. 2020/03/24 - [마음기록장/막입] - 2020 진주여행 EP.01 #진주냉면 #하연옥 2020 진주여행 EP.01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