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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7

#옷골녀 코디 11회차. #옷골라주는여자

11번째 옷골녀 코디. 1년만 딱 하자고 한게 끝이 보인다. 이번 코디를 받았을 때는 살짝 당황했다. 뭔가 펑퍼짐하고 약간 큰 느낌이 있어서 처음으로 교환을 한번 해야 하나 싶었다. 그리고 입어봤는데 이게 또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전체적으로 살짝 루즈하게 입는것도 괜찮은 듯 하다. 그러고 보니 항상 출근해서 사진을 찍다 보니 뭔가 사진이 빙구같이 나오고, 신발도 슬리퍼가 되네 ㅋ 이번 코디는 22번. 저 사진을 보니 루즈한게 아니고 내가 몸이 작은건가 싶은 생각이 든다. 이제 한번 남은 옷골녀 코디. 점점 옷걸이에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마지막 코디까지 받은 다음 이제 진짜 입지 않을 옷들을 싹 정리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옷골녀 코디 9회차. #옷골라주는여자

옷골녀 9회차. 청바지에 체크무늬 남방이라.. 대학생 룩인가 ㅋ 곧마흔 아저씨에게 대학생 룩이라니 ㅋㅋ 요즘 많이들 입고 다니는 '빼입'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뭔가 내가 하기에는 어색하다. 아니면 안에 간단한 면티 하나 받쳐입고 단추 안잠그고 입으면 될 것 같기는 한데.. 요즘은 너무 덥다. 그나저나 체크무늬 남방이면 공대 학생의 아이콘이라 해야 하나..? 이번 코디는 어쨌든 좀 개인적으로 어색하다. 내 몸뚱아리 문제지 뭐.. 다음에 이 옷들을 입고 나가야 할 때는 조금 고민을 해 보고 코디를 해 봐야겠다.

#옷골녀 코디 7회차. #옷골라주는여자

5월 23일 받은 7번째 옷골녀 코디. 지난번에는 봄이라고 얇은 아우터 하나만 왔는데, 그거 받자마자 어버버버 하다 보니 반팔이 코디 되어 왔다. 이제 여름인가.. 2021.05.06 - [생각기록장/독거노인 생존기] - #옷골녀 2021년 5월 코디 #옷골녀 2021년 5월 코디 이번 아이템은 쌀쌀한 봄이나 가을에 외투로 걸치기 좋은 얇은 아우터 한장. 얼마 전 외출할 일이 있어서 한번 입고 갔었는데, 헌혈하고 나오는 길에 지혈을 제대로 안해서 안쪽이 피칠갑이 됐 2uremember.tistory.com 올 봄은 거의 없다시피 했다고 해야 할까나.. 그러다 보니 실제로 입은것은 한 두어번 밖에 되지 않은 것 같다. 올 봄은 이제 고이 접어 놓고 가을을 한번 기다려 보는걸로 한다. 검은색 상의와 회색 바..

#옷골녀 코디 6회차. #옷골라주는여자

이번 아이템은 쌀쌀한 봄이나 가을에 외투로 걸치기 좋은 얇은 아우터 한장. 얼마 전 외출할 일이 있어서 한번 입고 갔었는데, 헌혈하고 나오는 길에 지혈을 제대로 안해서 안쪽이 피칠갑이 됐었다. 그래서 그 날 개시하자 마자 바로 세탁 돌리는 바람에 밀리고 밀린 찻샷. 밤에 어디 갔다 오느라 안에 입은 옷은 계량한복st 하지만 뭐 어쨌든, 처음 받았을 때는 이렇게 주름 하나 없이 빳빳했다. 세탁기 두번 돌아가고 나니 꾸깃꾸깃하기는 한데 확실히 느낌이 좀 다르기는 한 듯 싶다. 소재는 뻣뻣하고 움직일 때 마다 사그작 소리가 많이 나는 재질이고 얇은편이라 낮에는 더워서 반팔인데 밤에는 조금 쌀랑한 그런 날 입어야 할 듯 하다. 짧게 한두달 바짝 입고 옷장에 들어가야 하는 그런 옷인걸로. 항상 상의 한벌, 하의 ..

#옷골녀 코디 5회차. #옷골라주는여자

날이 점점 따뜻해진다. 이미 벚꽃도 다 졌지만 그래도 한번씩 쌀쌀하기는 하지만.. 지난주였나? 두꺼운 패딩과 얇은 패딩을 둘 다 세탁을 맡겼다. 이제는 두꺼운 옷은 고이 옷장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계절. 이번 옷골녀 코디는 청바지와 함께 니트 모양(?)의 pk가 왔다. 일단 옷골녀에 주문은 출근룩을 했지만 지금 출근 하는 회사에서 청바지는 약간 고민을 하게 되기는 한다. 주말에 입지 뭐. 이미 주중 출근할 때 입을 옷은 많이 있으니.. 가이드 사진에는 앞부분을 바지 안으로 넣어 입게 사진이 찍혀 있기는 했는데 그렇게 입기에는 조..금 쑥스럽다. 이 글을 쓰는 와중에 다음 코디가 도착 했는데 약간은 당황스러운 구성. 다음 포스팅에서 살펴 보도록 하자.

#옷골녀 코디 4회차. #옷골라주는여자

옷골녀 3월 코디. 그런데 아직 2월인데..? 결제 일자가 월말 근처다 보니 날자가 살짝 햇갈린다. 어쨌든 2021년 세번째. 상, 하의 한장씩만 왔었는데 이번에는 상의 두개, 하의 하나 왔다. 데님, 셔츠, 니트 세트. 여태까지 옷을 받을 때는 딱 출근용 바지라고 할까나.. 그런 바지가 왔었는데 데님이 이번에 처음 도착 했다. 내가 코디 요청에 대강 출근 때도 입을 수 있지만 너무 아저씨 같은 것은 싫다라고 적었는데 그 취향이 반영 된 것이 아닌가 한다. 바지도 쫀쫀하니 받자 마자 입고 나갔는데 참 괜찮다. 세로 스트라이프가 들어 간 셔츠. 크게 특별한 것은 없는 기본적인 셔츠이다. 상의 포켓 옆에 조그만 고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면 특징일까나.. 카라 끝에 단추가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단추가 딱..

#옷골녀 코디 2회차. #옷골라주는여자

스타일 구독! 옷 골라주는 여자의 두번째 구독품이 도착 했다. 이번 주 스타일리스트는 '진희'님. 1월 초반 2주를 서울에서 지내다 보니 옷 수령이 늦었다. 사실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순간 2월 옷이 도착을 했다. 베이지색 긴팔 카라티와 고동색의 바지. 옷을 구독 하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나는 패피가 아니기 때문에 피케이티셔츠인지 카라티셔츠인지, 둘이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하여튼 여름의 반팔 피케이티셔츠와 같이 오돌도돌한 제질은 또 아니다. 상의와 하의 모두 놀라울 정도로 도톰한 소재를 사용해서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입고 다니기에는 제법 적절하다. 물론 방한용 외투가 있어야 하지만 실내에서는 이렇게만 입고 있어도 될 정도로 따뜻하다. 이 포스팅도 사실 1~2주 전에 할 수 있었는데 착용샷을 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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