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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파인 2

#NETFLIX 아웃로 킹 #OutlawKing

스타트랙의 제임스 커크역할로 유명한 크리스 파인. 채사장의 유튜브 채널인 '채사장 유니버스'에서 독실이가 추천하는 바람에 보게 된 영화. 사극.. 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영국과 스코틀랜드 역사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사실 별로 재미가 없었다. 영화 속에서 자기 이름을 되찾기 위해(?) 계속해서 '더글라스'를 외치던 더글라스가 매우 인상 깊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라우든 언덕 전투가 멋있기는 했다. 영국이라는 나라는 알면 알수록 독특한 국가에 양아치 깡패국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박물관에 온 세계 유물들을 약탈해서 자기네들이 '보관'해 준다는 명목으로 전시를 하고 있지 않나, 자기들의 필요에 따라 1개의 나라가 될 때도 있고 4개의 나라가 될 때도 있다. 생각 해 보면 킬트치마, ..

원더우먼

DC 일 했네.. 야이 디씨놈들아!! 드디어 일 했구나!! 최근 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는 영화가 셋 있다. 원더우먼, 대립군, 미이라. 슈퍼맨 vs 배트맨에서 본 것이라고는 원더우먼 밖에 없기 때문에 언제 나오는지 오매불망 기다리던 원더우먼. 솔직히 말하면 DC의 영화는 기대치가 이미 낮을 대로 낮아 져 있기 때문에 재미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중간에 마을을 구하러 뛰쳐 나가는 장면은 정말 단연 압권. 빌런의 역할이 좀 약한 느낌에다가 DC라면 기대하는 주인공 혼자서 하는 수 많은 옳음에 대한 고뇌가 썩 두드러지지 않았다는 생각은 조금 아쉬웠다. 유튜버 발없는새 처럼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기립박수 치고 싶은 정도는 아니었지만 좋았다. 특히 좋았던 점 중 하나는 조연들의 존재감. 원더우먼 1인 영화이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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