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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3

이 시국에 일본제품 #QAHWA 텀블러 '재'구입 feat. 실리콘빨대

정말 아끼던 텀블러가 있었다. 내가 자의로 광고메일을 수신하는 Funshop에서 판매했던 QAHWA 텀블러. 주문 기록을 뒤져보니 2015년 12월에 구입했단다. 구입 당시 가격이 39,800원이었다. 텀블러 치고는 결코 저렴한, 아니 살까 고민할만 한 가격이 아니었다. 구입 당시에도 텀블러.. 그냥 보온병 따위에 이 정도의 비용을 들일 필요가 있는가 생각을 했었는데 4년을 좀 넘게 사용했다. 그런데 갑자기 분실.. 다른 어떤 텀블러를 구입하더라도 이와 같은 만족도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동일한 제품 검색을 했는데 도저히 이제는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주위 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결과 Qoo10이라는 사이트에서 겨우 하나 발견. 가격은 5만원 정도.. ㅠ 박스 안에 빈 공간을 신문지가 채우..

역시 국밥 후에는 스벅커피 아이가!

나는 근무시간이 독특하다. 토요일 출근에 월요일 휴일인데다 평일에도 수/목은 오후에 출근해서 야간까지 근무를 한다. 어쨌든.. 그래서 월요일 되면 다 일할 때 혼자 쉬는데 이게 영 좋지 않다. 미술관이나 도서관 등 주말에 오픈하는 공공기관은 월요일에 쉬고, 연극을 볼까 하더라도 월요일 쉬고, 사람을 불러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도 다들 출근하고.. 그러다 보니 월요일은 통상 헌혈하고 창원시 블로그에 송부 할 소재거리를 찾는데 쓰게 된다. 이번 포스팅은 일기 같은 느낌이라 재미도 없고 주제도 없다. 물론 다른 포스팅들이 재미도 있고 주제도 있었다는 말은 아니다. 지난 월요일도 헌혈하러 갔었는데 백혈구 수치가 낮아서 튕겼다. 아 자존심 상해.. 예전에 블로그에도 포스팅 했지만 헌혈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몸이 건..

#TheDarkKnight #Trilogy #다크나이트

Why do we fall Bruce? So do we can learn to pick ourselves up. 몇일에 걸쳐서 트릴로지를 복습했다. 나올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최고의 히어로 무비로 칭송을 받는 다크나이트는 사실 극장에서 처음봤을 때 재미가 없었다. 그런데 두번째 볼 때, 세번째 볼 때, 점점 회차가 거듭되면 될 수록 너무너무 좋은 영화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고 보니 세편에 빌런이 넷이나 나왔네. 하나는 빌런이라 하기 포지션이 좀 어중간하지만.. 아 아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빌런은.. 나오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인상이 깊지만 이번에 볼 때는 유난히 알프레드가 너무 인상깊다. 배트맨이 고담시를 위해서 모든 역량을 들이 붓는 그런 인물이라면 알프레드는 배트맨, 아니 부르스 웨인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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