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처음에 시작했을 때 사실 반신반의 했다. 지금은 거의 주거래은행처럼 쓰고 있지만.. 은행업이라는 것이 진입장벽이 매우 높고, 신뢰가 중요한데 과연 카카오라는 업체에서 은행운영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이 제일 컸으리라. 사실상 작년 거의 말까지는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실제 주인이고 카카오는 이름만 빌려 준 정도였지만 이제는 어쨌든 (주)카카오가 주인이다. 지분구조가 있기는 하지만도.. 카카오뱅크를 내가 쭉 사용하면서 느낀 이런저런 장단점.. 이라고 하기에 단점이 딱히 생각나지 않는다.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나중에 정리를 해 보도록 하고, 오늘은 저금통을 깼다는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내가 그 동안 카카오뱅크를 거의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느낀 제일 장점은 편리함이다. 요즘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