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아이폰6s를 쓸 당시 가본 적이 있던 합천 영상테마파크. 비록 지금은 많은 시간이 지났고, 당시 레플리카 청와대가 매우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청와대나 보고 오자는 마음으로 찾아 갔다. 그런데 이건 뭐 입장할 때 부터 당황스러울 정도로 많이 바뀐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드라마 세트장을 이렇게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줄이야.. 창원에도 해양 드라마 세트장이 있기는 하지만 생각해 보니 사실 한번도 가본 적이 없네.. 시간 되면 지역에 관광지도 한번씩 가 봐야겠다. 입장해서 조금 돌아 보니 어디서 뚝딱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포장마차 같은 세트를 만들고 있는데 아마 곧 어떤 드라마/영화가 촬영이 될 것이고 그걸 준비하고 있는 듯 하다. 활용이 잘 되는 드라마 세트장은 지역에 큰 도움이 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