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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원 3

헌혈 129회차, 혈장을 끊을까 고민 중

2주에 한번씩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새 헌혈 누적 횟수가 129회가 되었다. 이 사진을 찍은 다음에 한번 더 해서 지금은 130회가 되었지만.. 사진은 100호 이상자에게 잘라 놓았지만 옆에 보면 400회 이상 하신 분들의 이름도 있다. 2주에 한번씩 꾸준히 헌혈을 한다고 했을 때 1년 최대 24회를 할 수 있는데 400회 '이상'이라니 정말 놀랍다. 뭐 물론 130회 한 나도 나쁘지 않은걸로. 앞서 헌혈 관련 포스팅에 한번씩 적어 놓았지만 할 수 있으면 성분헌혈을 하려고 한다. 사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효용성이 있는 것은 전혈이겠지만 나름 혈장과 혈소판도 쓰임이 있으리라 생각 하기 때문에 자주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혈 2달과 성분헌혈 2주는 갭이 너무 크잖아.. 혈장 혈소판 헌혈을 하고 싶은데 언..

조혈모세포 기증 ep.01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 중, 낯선 번호로 전화가 왔다. 통상 모르는 전화번호를 받으면 돈 빌려 줄테니 돈을 좀 쓰라는 그런 전화가 많이 오는데 특이하게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아 또 무슨 차 빼달라는건가..? 택배인가?'하는 생각으로 전화를 받았는데 바로 조혈모세포은행!! 한 5년전 정도때 헌혈하면서 자연스럽게 신청 해 놓았었다. 그리고 시간이 제법 지나는 동안에도 일치자 연락이 없어서 나랑 일치하는 사람이 참 없나보다, 확률이 엄청 희박하다 하던데 없는게 당연하긴 하지 정도로 생각 하고 사실상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전화가 올 줄이야.. 조금 놀랍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다. 오후라서 살짝 잠이와서 힘들었는데 심장이 쿵쿵 뛰는게 느껴진다. 기증 한다고 해..

헌혈 100회! 은장, 금장 그리고 유공장

2017/07/10 - [생각기록장/일상] - 어느덧 헌혈 50회째.. 금장을 받다! 어느덧 헌혈 50회째.. 금장을 받다! 헌혈은 사랑입니다. 나는 헌혈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처음 헌혈을 했던적은 아마 고등학교때 정도였던 것 같다. 그 이후로 꾸준히 하지는 못하고 공백기도 많았지만 경남대학교에 � 2uremember.tistory.com 나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는 편이다. 최근 시간대가 안맞아 혈장혈소판 헌혈을 하지 못하고 혈장헌혈을 두어번 연속으로 하게 되었는데 뭐 어쨌든.. 2020년 6월 7일에도 헌혈을 하기 위해서 헌혈의 집에 방문하여 문진하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오늘 하면 100회라고 축하한다고 하신다. 대강 횟수를 알고는 있었는데 100회라는 말을 들으니 어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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