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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4

서태지보다 멋진 일론 머스크 형님

나는 서태지 팬이다. 완전.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한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그를 정말 좋아하고 존경한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가 유명해지고 난 이후 그 사람의 하는 행보를 보면 솔직히 서태지보다 좀 더 멋짐.. ㅋ 뭐 어쨌든 나는 문과 나부랭이 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에 관심이 많다. 초등학교 5학년 정도 까지 내 꿈은 과학자였고(당시 내 또래의 많은 남자 아이들의 꿈은 대통령 아니면 과학자), 기계 같은걸 좋아해서 할아버지, 아버지 시계나 몇가지 소소한 전자제품들도 소위 많이 '해'먹었다.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께서는 뭐 고장나면 일단 내가 해먹었다고 디폴트로 생각 하시고 나부터 찾았을 정도로.. 그 때의 갬성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휴대폰 열어서 셀프로 배터리 교체 같은걸 하는데 겁이 없다..

빵형의 #AdAstra #애드아스트라 엉망진창 과학적 고증

예고편이나 기타 개봉 전 전체적으로 풍겨지는 분위기가 전형적인 미국영화의 가족주의가 메인일 것 같아서 보지 않으려고 하다가.. 문과 나부랭이지만 우주, 천문학에 교양으로써 관심이 많고 빵형이라 일단 기본은 하겠지 하는 생각에 보고 왔다. 뭐 어쨌든 전체적으로 '없는것에 집착하느라 있는것을 놓치지 말라' 정도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하다. SF라고 홍보를 하지만 SF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홍보팀 새끼들아.. 초반부터 장난질이냐! 영화가 전체적으로 무겁다. 예고편에 펑펑 터지고 해서 뭔가 완전 SF적인 스펙타클한 것을 기대 한다면 100% 후회 할 것이다. 브래드 피트 혼자 나오는 솔로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느낌. 위에서 언급했지만 교양정도의 수준으로 우주와 천문학에 관심이 ..

나도 별자리 찍을 수 있다!!

맙소사..!! 친구 만나고 집에 들어오는 새벽에.. 진짜 문득 '혹시나 될까?'라는 마음에 옥상으로 달려 올라갔다. 이렇게 저렇게 해서 찍어보니.. 헐.. 맙소사.. 찍힌다. 나 처럼 하늘 초보인 사람들이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오리온, 카시오페아, 여름철 대 삼각형, 북두칠성, 화성을 몇일 시간을 두고 찍어봤다. 물론 북두칠성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작은곰자리인 것 같다. 작은곰자리라는 것도 사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처음에 찍고 카메라의 LCD로 보는데 뭔가 살짝 보이는 것 같아서 두근두근.. 그 마음을 가지고 방에 들어가서 노트북 모니터로 띄워보니.. 맙소사!! 진짜 찍혔어..!! 새벽이었는데 소리 지를 뻔 했다. 카메라에 달린 LCD로 볼 때는 잘 몰랐는데 찍고 나서 보니 별을 점으로 찍고 싶다면 ..

#김해천문대 #인제대 #미각분식

포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티스토리에 나름 고화질로 사진을 올리는 방법을 오늘에서야 알았다. 지금 이 블로그 말고 원래 블로그까지 하면 여태 나름 티스토리 블로그를 오래 했는데.. 물론 개인적으로 html이나 기타 티스토리 운영을 위한 웹디자인적인 지식은 1도 없다. 그저 네이버가 싫었을 뿐.어쨌든 '사진'으로 올리지 않고 '파일'로 올려야 괜찮게 올라가는 것 같다. 사진이야 어차피 블로그 가로 폭(이 스킨의 경우 900px)에 맞춰서 올라가는데 세부적인 디테일이 마음에 들지 않다. 본 포스팅 같은 경우 사진이 뭉개지고 블러질을 한 것 마냥 사진 품질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검색을 하다가 '파일'로 올리면 좋다고 해서 올려 보니 단박에 해결된 것 같다. 사실 요즘 시대가 어느땐데 가로 9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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