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중고거래 하면 제일 먼저 생각 나는 곳이 있다. 중고나라 a.k.a 평화로운 중고나라 또는 중고로운 평화나라라고 불리는 곳. 놀랍게도 나는 거기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 들어가본 적은 있지만 워낙 '중고나라'로 검색 해 보면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제일 큰 플랫폼이기는 하지만 그냥 별로. 여튼, 내가 그래도 어쩌다 한번씩 중고거래를 할 때가 있는데 그 때 사용하는 플랫폼이 '당근마켓'. 어쩌다가 알게 된 어플인데 지역 내 직거래를 도와주는 어플이라 도움이 된다. 아무래도 택배거래는 뭔가 쎄~ 한게 있으니까. 한 1년 전 즈음에는 아이폰6s를 팔았었다. 13만원에 팔았던 것 같은데 거래했을 때의 첫인상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해당 어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카메라를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