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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2

더 프레데터 #ThePredator

지난 일요일(9월 16일) 봤다. 안볼라고 하다가 어쩐지 봐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봤다.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는데도 별로였다. 같이 본 친구 동생의 말을 빌리자면,B급 영화 중 최고 라고 하는데 정확한 후기인 것 같다. 초반 우주선과 포탈 등의 그래픽이나 폭발 등의 그래픽은 봐줄만 한 것 같다. 그런데 스토리의 개연성이 1도 없다. 매우 좋은 소재이고 매니아도 있는 프레데터를 가지고 이렇게 소비를 할 줄이야.. 감독이 아이언맨3의 연출이라고 그렇게 광고를 할 때 미리 알아 챘었어야 했는데.. 19금의 고어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뭐 재미있겠다. 감독이 1편에서 제일 먼저 죽었다더니.. 거기에 앙심을 품고 이번 영화를 개판으로 만든건가.. 뭔가 미덥지 않은 부분이 많은데 스포일러가 ..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OneCutOfTheDead

좋은 B급이다..!! 발없는새 유튜브와 강풀의 조조에서 매우 강력하게 추천을 하는 영화라서 보고 싶어졌다. 창원에서 상영하는 곳을 찾아보니 메이저 극장에는 없다. 창동에 있는 독립극장에서는 다음 주 수요일에만 상영을 한다. 보고는 싶은데 놓칠 것 같아 고민을 하던 찰나 가까운 부산으로 가서 보기로 했다. 조금만 검색 해 보면 다들 알겠지만 초반 35분 정도를 잘 버텨야 한다. 그 초반을 못버티고 극장을 뛰쳐나가 버린다면 당신은 패배자가 되는 것. 핸드헬드로 촬영하여 속이 울렁거리는 초반의 35분만 잘 버티면 그 뒤에는 박장대소 하며 영화에 빠져들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부분도 없다. 그냥 궁금하면 극장으로 가서 봤으면 좋겠다. 꼭 보면 좋겠다. 네임드 있는 배우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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