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후배한테 생일선물을 받았다. 언젠가부터 생일선물이 카톡으로 많이 오기 시작했다. 카카오뱅크도 그렇고 다음카카오는 가려운데를 참 잘 긁는다. 처음에 다음이 카카오에 인수된다는 뉴스를 보았을 때 대형 검색포털이 한낱 메신저에게 인수가 되는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매우 모범적인 사례가 아닌가 싶다. 뭐 어쨌든.. 협탁.. 은 아니고 조그마한 테이블? 상?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모두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접어서 얇게 만들 수 있다. 사용자들의 특성에 따라서 접었다 폈다 하면서 쓰면 될 것 같고, 테이블 부분이 움푹하게 들어가 있고, 위 쪽으로는 가느다란 홈이 있어서 전화기나 테블릿 등을 기대놓고 쓸 수 있게 되어 있다. 다리를 펼쳤는데 너무 벌어져서 이거 불량인가.. 싶었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