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이 매우 인상적이어서 보고 싶었던 영화 서치가 개봉했다. 발없는새와 강풀의 조조에서도 언급을 했고 아니나 다를까 두 리뷰 모두 강력하게 추천을 해 주었다. 언제 보나 간을 보고 있는 찰나 최근 자주 모이는 모임에서 경산에 있는 CW레스토랑에 가기로 했다. 가서 피규어 갤러리만 보고 오기는 뭣하니까 옆동네인 대구도 갔다가, 근처 마카롱 집도 갔다가, 경북에서 영화를 보고 내려오기로 결정. 자세한 여행기는 천천히 업로드 하기로 하겠다. 아직 지난번에 충청도를 거쳐 전주를 갔다 온 여행에 대한 포스팅도 하나 남아 있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어쨌든, 이 포스팅은 영화 관련 포스팅이니 거기에 집중 해 보자. 일단 이 영화는 특징이 있다. 주인공인 '아빠'가 한국계 미국인이고 그의 가족들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