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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ult 7

퇴사 기념 전국지인투어 차박 프로젝트 EP01. 사전준비

2020/07/02 - [마음기록장/마음] - 2020.07.01. 마지막 출근 2020.07.01. 마지막 출근 마지막 출근을 하고, 마지막 퇴근을 했다. 일을 2009년 3월 부터 시작을 했으니 그 이후로 지금까지 11년 6개월 정도 되는 시간이 흘렀다. 2015년 한 해 동안은 운이 좋게도 경남대학교에서 전공과 �� 2uremember.tistory.com 2020/07/04 - [마음기록장/마음] - 퇴사 결정 알림 반응의 온도차이 퇴사 결정 알림 반응의 온도차이 2020/07/02 - [마음기록장/마음] - 2020.07.01. 마지막 출근 2020.07.01. 마지막 출근 마지막 출근을 하고, 마지막 퇴근을 했다. 일을 2009년 3월 부터 시작을 했으니 그 이후로 지금까지 11년 6개월 정도..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EP.07_HOMECOMING

차를 인수한지 한달 하고도 보름 정도가 지났다. 아직도 차를 보면 기분이 두근두근한다. 그래서 시간이 나면 이리저리 드라이브를 다니는데 문득 공장에 가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차를 인수할 때 부산에 내가 직접 가서 차를 가져오는 것으로 해서 진행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일정이 맞지 않아 영맨님이 대리로 차를 받아 주셨다. 그러다 보니 한번도 가 보지 못해서 약간 아쉬움은 있었는데 문득 생각이 들어 휙! 하고 출동. 저 차의 명칭이 뭔지 모르겠지만 한 차에 XM3가 6대 정도 실려있다. 이제 공장에서 나온 차량들이고 곧 주인들 만나러 가겠지. 계약 해 놓은 차주들은 얼마나 두근두근 할까나.. 삼촌왔다~ 이런 느낌의 사진 ㅋ 공장 안에서 대기하고 있는 수많은 차들. XM3가 대부분이 아닐까 했는데 생각..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EP.06_XM3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차를 구입하고 운전하다 보면 계속해서 전자제품같은 느낌이 든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몇번은 언급 했지만 내가 타던 차가 04년식이다 보니 머리로는 알고 있는 각종 편의장치들을 실제로 겪으면서 생기는 느낌이겠지만.. 어쨌든 현재 포스팅 하는 날짜에서 조금 오래 되기는 했지만 약 한달 전인 2020년 3월 23일 네비게이션을 업데이트 했다. XM3에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네비게이션은 T map이다. 최근 사람들은 휴대폰 네비게이션을 많이 사용하는데 예전에는 지도 및 안전운행정보 다운로드 버전이 많았지만 요즘은 스트리밍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데이터 사용량이 사실상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 하지만 안타깝게도 차에 내장되어 있는 네비게이션은 스트리밍 방식이 아니다. 지도 및 안전운전 데이터 모두 다운로드 방식이라..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EP.05_XM3 무선충전

요즘 나오는 차에는 대부분 전화기 무선충전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1달 된 XM3 역시 마찬가지. 물론 하위트림에서는 옵션으로 넣거나 최고급 트림으로 올라와서 기본사양으로 제공 받아야 하지만.. 뭐 어쨌든 업무 마치고 집에 가려고 시동을 거는데 처음 보는 메세지가 나왔다. 업무 중 배터리가 바닥을 치고 있었는데 '집에 가는 길에 충전하지 뭐'라는 생각에 충전을 하지 않고 있었고 결국 2%가 남았던 상황. 시동 걸고 자동차와 전화기가 연동이 되자 마자 저렇게 충전 하라는 메세지가 뜬다. 배터리가 몇%이하가 되면 저 메세지가 뜨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잠시 뿌듯한 상황이었다. 무선충전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한가지만 더 언급 해 보자. 무선충전 패드가 제법 넓은 편이다. 해 보지는 않았지만 잘 하면 갤럭시 폴드급..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EP.04_빚쟁이 탈출

2020/03/10 - [생각기록장/일상] -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Prologue vol.2_르노삼성 #XM3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Prologue vol.2_르노삼성 #XM3 지난 포스팅을 가만히 읽어보니 르노삼성 XM3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까는 내용인 것 같아 조금 보기가 그렇다.. 만 뭐 내가 느낀게 그런데 어쩔텐가. 이번 포스팅에서는 견적서 내용과 돈.. 2uremember.tistory.com 자동차를 구입하면서 들었던 비용에 대해서 대충 소개를 했었던 위 포스팅을 보면 마이너스통장 2,000만원을 준비 해 놓고 차값, 등록비, 보험 등등을 다 지불했을 때 잔고가 -1,300만원 정도였다. 1년 6개월 열심히 해서 제로베이스로 만들자는 목표를 가졌었는데 ..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EP.03_XM3 이지커넥트

개인적인 성향이지만 어떤 물건을 구입하든 가능하면 모든 기능을 이용하려고 한다. 그렇게 해야지만 해당 물건을 사기 위해서 들인 비용을 회수하는 것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04년식 차를 타다 20년식 차를 탄지 2주 조금 넘은 지금, 차의 모든 기능이 다 신기하다. 버튼 눌러서 시동이 걸리는 것 부터 레인센싱 와이퍼, 오토라이트(상향등 포함), 풀오토 에어컨, 전동시트, 오토홀드, 크루즈 컨트롤, 엉뜨/엉쿨 등등. 이 모든 기능이 다 신기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중인데 그 동안 속썩이던 것이 있다. 바로 이지커넥트. 이지커넥트가 아니라 하드커넥트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쉽게 연결이 되지 않았다. 사용자 인증도 다 하고 내가 해야 할 것은 다 했는데 2주동안 서비스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메세지만 주구장창..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Prologue vol.1_르노삼성 #XM3

아주 큰 돈을 썼다. 차를 샀다. 질렀다. 물론 비용이 적은 비용이 아니기 때문에 고민은 엄청 오래 했다. 04년식 SM3를 타고 있었는데 17만이 넘고,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정비소를 들어갈 때 마다 견적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고, 작년(2019년) 연말에는 하부에 문제가 있어 수리에 거의 70만원 돈을 사용했다. 뭔가 계속 타자니 짜증이 살짝 나기 시작 하는 그런 상황이다. 물론 차가 안좋다는 것은 결코 아닌데 지겨워졌다고나 할까.. 별 일 없이 이리저리 인터넷 검색을 하다 쉐보레에서 '트레일블레이저'라는 차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진을 봤는데 카마로랑 똑같이 생겼잖아!! 내가 현기차를 타면 죽는 병에 걸린데다 나름 환경에 관심이 많아 예전부터 '다음 내가 사는 차는 경차 아니면 전기차!'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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