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집에서 커피를 내려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갑자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랬다. 핸드 그라인더를 사용해서 원두를 갈아 내리는게 멋져 보였으려나.. 검색을 하다 전동 그라인더가 낫다고 결론을 내리고 결국 전동 그라인더를 구입 했지만.. 이번 포스팅을 시작으로 해서 핸드그라인더와 원두 관련 포스팅을 시리즈로 3편 정도 이어나가 보고자 한다. 커피메이커는 브랜드나 상표에 따라 갖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입이고 뭐 커피 맛에 대해서 그렇게 예민하지 않은 나는 용량만 조금 신경을 쓰고 구입을 진행 했다. 색깔이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나는 빨갱이니까 열정적인 빨간색으로 선택! 구성은 뭐 어떤 커피메이커나 다들 비슷하다. 본체와 드립필터가 들어가는 공간, 주전자 정도로 구성이 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