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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EP.05_XM3 무선충전

요즘 나오는 차에는 대부분 전화기 무선충전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1달 된 XM3 역시 마찬가지. 물론 하위트림에서는 옵션으로 넣거나 최고급 트림으로 올라와서 기본사양으로 제공 받아야 하지만.. 뭐 어쨌든 업무 마치고 집에 가려고 시동을 거는데 처음 보는 메세지가 나왔다. 업무 중 배터리가 바닥을 치고 있었는데 '집에 가는 길에 충전하지 뭐'라는 생각에 충전을 하지 않고 있었고 결국 2%가 남았던 상황. 시동 걸고 자동차와 전화기가 연동이 되자 마자 저렇게 충전 하라는 메세지가 뜬다. 배터리가 몇%이하가 되면 저 메세지가 뜨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잠시 뿌듯한 상황이었다. 무선충전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한가지만 더 언급 해 보자. 무선충전 패드가 제법 넓은 편이다. 해 보지는 않았지만 잘 하면 갤럭시 폴드급..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EP.02_XM3 익스테리어 포인트 세가지!

천정부터 끝까지 라인따라 말끔하게 떨어지는 쿠페형 디자인. 엔진 성능이나 브랜드 이미지 등등 비벼볼 수는 없는 브랜드 이지만 BMW의 X4의 그것과 비슷 하다. 벤츠의 GLC 쿠페나 테슬라의 모델X도 비슷한 모양세다. 언급한 것 처럼 이 차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브랜드 네이밍이나 돈 차이가 나지만.. 그리고 뒷 모습을 보면 에어커튼이 있는 것과 같은 모양세를 볼 수 있는데 아래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앞 부분에는 실제로 뚫려있다. 그런데 여기는 그냥 모양만 그렇게 되어 있다. 추가로 머플러도 듀얼로 '모양'만 되어 있다. 아래에 실제로 머플러가 하나로 나와 있다. 익스테리어를 위해서 신경 쓴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앞부분에 실제로 뚫려있는 에어커튼. 휠 주변에서 생기는 공기저항(와류)을 최소화 하기 ..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EP.01_서민3호 안녕 ㅠ

04년식 SM3 XE M/T를 타고 다녔다. 일 시작 하고 차량 구입을 거의 바로 했었던 것 같으니 대충 2010년 중반정도 부터 탔나보다. 내가 탄 것만 9년 반 정도 됐나보다. 처음 샀을 때 3만이 조금 안되는 미터계였는데 마지막날 저녁에 미터계를 보니 173,220이다. 약 10년동안 15만km정도 탄 것 같다. 주말에 훌쩍 어디 떠나는걸 한때 좋아해서 주말만 되면 사람 한두명 싣고 전국을 누볐고, 야구 시즌에는 서울, 광주, 대전, 인천, 부산 등등 전국의 야구장도 순회도 했다. 처음에 차를 샀을 때는 손세차도 맡기고 냄새제거제 같은것도 주기적으로 하고 이런저런 자잘하게 차를 많이 아꼈는데 어느순간부터 관리에 힘을 뺐다. 자동 세차기에 들어가서 세차를 하다가 어느순간 부터 세차를 안하게 되고, 자..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Prologue vol.2_르노삼성 #XM3

지난 포스팅을 가만히 읽어보니 르노삼성 XM3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까는 내용인 것 같아 조금 보기가 그렇다.. 만 뭐 내가 느낀게 그런데 어쩔텐가. 이번 포스팅에서는 견적서 내용과 돈 마련했던 방법 등으로 진행이 될 것 같다. 견적서가 두개 나왔다. 트림과 옵션은 동일한데 해피케어라고 하는 르노삼성의 연장보증서비스. 3년 기본인 보증수리 서비스를 7년 14만km로 연장하는 것. 르노삼성은 꼼꼼한(?) 자동차 설계 디자인으로 인하여 수리시에 소비자도 울고, 작업자도 운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부품값 및 공임비용이 비싸기도 하다는 것은 뭐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그래서 기본 3년 빼고 4년동안 99만원인 것을 계산 해 보면 연 247,500원. 월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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