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개봉 첫날 울산삼산 CGV에 가서 첫편을 보고 싶었다. 이전에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그렇게 가서 봤기 때문에.. 그런데 이런저런 일정 때문에 토요일(4월 27일)에 보게 되었다. 토요일 같이 보기로 한 사람과 만날 시간이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아서 예매를 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전날 예매현황을 보니 자리가 많이 나가기는 했지만 그렇게 많이 예매가 된 상황이 아니라서 안일하게 생각 했었는데 토요일 티켓을 구입하려 보니 1석, 3석 뭐 이런식.. 아.. 망했다.. 하다가 그나마 근처인 롯데시네마 마산터미널점을 보니 나름 자리가 있어서 C열로 예매! 3시간 러닝타임 동안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실제로 가서 보니 눈에 꽉 찬 화면을 볼 수 있었다. IMAX가 정말 보고 싶었지만 3D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