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미러 에피소드 두번째 기록 화이트베어.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표현 된 에피소드라고 해야 할까나.. 에피소드가 거의 다 끝날 때 까지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마지막을 보고 나서야 아!! 하고 깨닫게 되는 에피소드였다. 다 보고 나서 생각 해 보니 중간중간에 뭔가 어색하고 이상하다고 생각 했던 장면들이 하나씩 납득이 갔다. 블랙미러는 각 에피소드 마다 뭔가 생각 할 거리들이 조금씩은 있는 편인데 이 에피소드는 조금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물론 평소에 범죄자에게 인권 따위는 사치라고 생각 하는 나이지만 똑같이 갚아주는 것은 과연 옳은가? 옳다면 범죄 피해자가 아닌 불특정 다수가 해당 범죄자에게 그렇게 갚아주는 것이 맞는가? 그리고 극의 내용처럼 가해자가 가해자인 것을 인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