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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길들이기3 #HowToTrainYourDragon

드래곤길들이기의 마무리를 하는 3편. 보고 나서 든 생각은 매우 깔끔하다는 것! 총 3편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마지막편에 걸맞는 아름다운 이별과 적절한 스토리가 매우 좋았다. 스크린과 사운드가 압도적이어서 더 좋았다. 전부터 생각 하던 블루레이 플레이가 집에서 가능하다면 사고 싶은 타이틀이 있었는데 드래곤길들이기 시리즈도 추가가 될 것 같다. 1편부터 3편까지 정리도 한번 싹 해 주고, 특히 셀프 오마주라고 해야 할까..? 마치 1편에 투스리스와 히컵이 만나는 장면을 뒤로 감기 하는 듯 한 연출이나, 1, 2편에서 본 것 같은 경험을 시켜주는 연출이 참 좋았다. 히든월드의 영상미는 말 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최고. 지난 2018년 내내 좋은 기회로 영화를 주말에도 8천원 정도로 저렴하게 봤기 때문에 ..

#PS4 대란 탑승.. 인가(?)

1월 24일 부터 2월 3일까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플레이스테이션4 대란이 일어났다. 원가 대비 15만원 세이브가 되는 매우 좋은 프로모션. 곧 자취를 하게 되는 나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었다. 나는 애초에 플레이스테이션을 주기적으로 구입 하는것도 아니고, 소위 말하는 유입종자다. 이 프로모션 행사가 아무리 재고떨이성 성격이 강하다고 하더라도 나한테는 차고 넘치는 상황인 것. 하지만 아무리 행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적은 돈이 아니라서 고민을 오래 하다가 결국 사기로 마음을 먹었고, 당당하게 매장을 찾아 갔지만 품절. 물량이 추가로 입고 될 계획이 있느냐 물어보니 1월 28일 15시에 전화를 주고 통화가 되는 사람에 한해서 물건을 푼다고 하더라. 세상에나 마상에나.. 거의 한시간을 계속..

최고장인의 빵맛 깜빠뉴

이사를 가게될 집에 가서 하자유무를 확인 하고나니 밥을 먹을 때가 됐더라. 그래서 간 곳이 지난번 부터 벼르고 벼르던 빵집 깜빠뉴. 제목에 왜 최고장인이라고 했냐고 하면 사장님 타이틀이 그렇게 되어 있다. 그리고 가게 내부에 해당 내용을 증명하듯 증서들이 장식 되어 있다. 빵이라는 한 부분만 연구하고 노력해서 성공 한 사장님이신 것 같다. 장인 중의 장인, 최고장인이 만든 빵은 얼마나 맛이 있을까? 예전에 지도교수님과 여기서 커피 한잔 먹은 이후로 빵을 먹으러 가 봐야겠다고 계속 생각 하다가 주말을 함께하는 멤버들과 함께 방문. 점심을 먹고 만난데다 저 때 시간이 어중간해서 많이 담아 먹지는 못했다. 각자 음료 하나에 빵 4개. 마카롱도 있고 한데 같이 간 멤버가 검색을 해 보더니 마늘바게뜨가 맛이 있고..

황대's Love House

독립을 하게 됐다. 뭐 전에부터 조금씩 이야기는 했었지만 어쩌다 보니 LH에서 분양 한 행복주택에 입주하게 됐다. 큰 사이즈는 아니고 전용면적 16.95제곱미터의 기숙사스러운 좁은 공간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집을 나가게 됐다. 원래 일정 계획으로는 3월 입주였는데 공기가 조금 짧아 졌는지 2월 22일 부터 입주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고, 입주 시작하는 당일에 바로 입주하려고 하는 계획 중이다. 하자가 있는지 없는지 한번 살펴 보러 올 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출동. 내가 살아 갈 곳을 처음 한번 가 보는 시간이라 설레임을 가득 안고 갔다. 발코니에 나가서 살펴보니 오션뷰다!! 비록 손톱만큼.. 앞에 건물들의 지붕 위로 살짝 보이기는 하지만 바다가 보이기는 한다. 그리고 나침반을..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Ralph

어찌어찌 계속 미뤄지다가 짬이 나서 드디어 봤다! 주먹왕 랄프!! 디즈니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총 동원한 것 같은 느낌이다. 위 포스터에만 봐도 보이는 디즈니의 공주 케릭터들, 그리고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디즈니가 판권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로 환상적인 향연을 보여준다. 그리고 영화 전체가 큰 PPL이라고 해도 될 만큼 수많은 인터넷 기업들이 등장한다. 구글, 이베이, 핀더레스트, 트위터 등등. 위 한국 포스터에는 네이버나 카카오, 멜론 같은 아이콘이 등장한다. 영화 내에서는 워낙 많은 정보가 지나가서 실제로 나왔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중간에 파랑새가 날아가는 장면이나, 나무에서 한 파랑새가 지저귀면(트윗) 다른 새들이 똑같이 트윗 하는거 보고 피식 하고 웃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각보다 ..

야경찍는 꿀팁과 창원시 추천 야경촬영지

본 포스팅은 창원시 공식 블로그에 송부 되었거나, 송부 될 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용으로 창원시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창원시에서 공동으로 가집니다.-창원시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https://blog.naver.com/cwopenspace/221460467975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부터 모든 사람들은 사진작가가 되었습니다. 필름카메라에서 디지털카메라를 거쳐서 스마트폰까지 점점 카메라 기술은 발전하고 있습니다. 사진이 기본이 되는 유명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에서는 매일 약 9,500만개의 사진이 업로드 된다고 합니다. 2018년 1월 기준 통계이니 지금은 더 많은 사진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인터넷 등에서..

명당

소위 역학 3부작이라고 불리는 영화 중 마지막으로 개봉 한 영화. 개봉한지는 제법 되기는 했지만 뒤늦게 봤다. 관상, 궁합, 명당 이렇게 3부작인 것 같은데 처음 개봉 한 관상이 워낙 대박이라 뒤에 두 영화가 좀 뭍혔던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관상의 경우 영화는 보지 않았다고 하더라도,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는 대사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테니.. 관상은 이정재의 임팩트가 강하게 남기는 했지만 당연히 메인은 송강호였음을 부정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게 역학 3부작이라고 묶여서 홍보가 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앞서 나왔던 영화들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데, 궁합은 아직 영화 보기 전이라 잘 모르겠지만 관상과 비교하면 사실상 좀 별로인 것 같다. 영화 관상이 '관상'에 집중 했다면 명당은 '풍수지리'에 집..

#저도연육교 및 #비치로드 #스카이워크 #콰이강의다리

본 포스팅은 창원시 공식 블로그에 송부 되었거나, 송부 될 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용으로 창원시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창원시에서 공동으로 가집니다. 창원시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https://blog.naver.com/cwopenspace/221528929681 2018년의 마지막 주말 중 토요일.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를 다녀 왔습니다. 콰이강의 다리는 실제로 있는 다리에 얽힌 이야기를 기반으로 쓴 소설, 그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우리에게 익숙 한 다리 입니다. 콰이강의 다리는 태국 서부에 있는 버마철도의 277번 다리로 쾌노이(Khwae Noi)계곡에 걸쳐 있는 다리로써 1942년 일본군이 포로를 이용해서 건설 한 다리로 당..

지갑 없이 찰칵! #제로페이 사용기

본 포스팅은 창원시 공식 블로그에 송부 되었거나, 송부 될 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용으로 창원시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와 창원시에서 공동으로 가집니다.-창원시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https://blog.naver.com/cwopenspace/221437909873 오늘은 서울시와 함께 창원시에서 시범운영 중인 제로페이를 실제로 사용 해 보고 느낀점 등을 시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요즘 뉴스에서 제로페이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나오기 때문에 아마 많이 익숙하시리라 생각 합니다. 정말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QRCode를 이용한 핀테크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서울시에서 제로페이를 시작하고자 할 때 경상남도 및 부산이 함께 시범사업에 동참..

2019년 첫 일몰 #사천 #실안낙조

학교 정시입시 일정이 있어서 작년 마지막 날 연가를 사용하지 못했다. 친구랑 가는 해의 마지막 일출, 오는 해의 마지막 일몰을 보려고 했었는데 일출은 실패. 오늘 느지막히 일몰은 혼자 보러 다녀 왔다. 원래 일몰로 유명한 순천만을 가려고 했는데 혼자 가려니 도저히 순천까지 운전 하는게 심심할 것 같아서 검색. 사천에 실안낙조가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일몰에 탑급이라고 한다. 그렇게 멀지는 않은 거리이기 때문에 15시 정도 느지막히 출발해서 해가 지고 있을 때 도착. 바람이 정말 미친듯이 불고, 파도도 많이 치고, 날은 진짜 개같이 춥고.. 해서 검색 하면 나오는 환상적인 모습을 담지는 못했다. 하지만 RAW로 찍었기 때문에 WB를 조금 수정해서 원했던 모양을 조금이나마 비슷하게 만들어 봤다. 어찌 보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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