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기록장/여행

#대구 #경산 나들이 vol.6 feat. #CW레스토랑

hwangdae 2018. 9. 21. 21:45
728x90
반응형

이번 포스팅은 핫토이급의 디테일한 피규어가 대부분 중간에 한두개는 훼이크.

부르스 리 a.k.a 이소룡

올드보이(최민식)

아마도 고스트.. 라이더.. 인가..? 정확하지가 않다. 고스트라이더라고 하기에는 시그니쳐 같은 체인도 안보이고.. 아니라고 하기에는 불 타는 해골 케릭터가 뭔지 모르겠다.

갓오브워의 크레이토스. 허벅지 안쪽에 핏줄 보소..

바바리안인가..? 라고 생각하며 보다가 바닥에 있는 디아블로의 머리를 보고 확신했다. 양손도끼 바바는 디아블로를 잡을만큼 강하지가 않은데.. ㅋㅋ

툼레이더의 라라크로프트

월트 디즈니 미키마우스

 

vol.6까지 진행 한 피규어는 이 정도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 정말 많이 찍어 왔다. 갤러리 안에 있는 모든 피규어와 장식장은 유리/플라스틱의 장식장 안에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진들이 빛에 반사되어 사진 퀄리티가 썩 좋지 않다. 그리고 갤러리 내부가 어두워서 어쩔 수 없이 조리개를 최대개방으로 대부분 찍을 수 밖에 없었다.

디테일샷을 많이 찍으면 한 피규어당 사진이 열댓장씩은 나올텐데.. 사장님 좋겠수!

 

누가 피규어 갤러리 아니랄까봐 화장실 표시가 이렇게 되어 있다. 아이언맨과 원더우먼. 마블과 디씨의 조화인건가.. 차라리 슈퍼맨과 원더우먼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정말 백만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내 사진. 오랜만에 사진 찍힘을 '당'하다 보니 팔, 다리, 시선을 어찌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 뭐.. 그냥 그렇다고..

 

그리고 대구 오면 항상 들리는 구공탄막창.

 

 

요즘 하도 '내장 대란'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았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항상 야구 마치고 가서 먹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았는데 아마 식사시간 근처라서 그랬나 싶기도 하다.

구공탄막창의 시그니처인 쫀드기


역시 맛있었다. 입맛이 까탈스럽기는 하지만 고급스럽지는 않아서 고기는 고기[각주:1]인데 확실히 여기 막창은 맛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바빠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직원들이 매우 불친절했다는 것. 내가 가지고 있는 기억은 맛있고 친절한 구공탄막창인데.. 바빠서 그랬겠지 라고 생각 하고 다음 삼성원정[각주:2]을 기대 하기로 한다.

 

저녁을 먹고 바로 영화보러 출발. 영화를 보고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했다. 뭔가 엄청나게 바쁜 하루였다.

이 날 본 영화 후기는 아래에,

  1. 물론 대패는 극혐한다 [본문으로]
  2. 야구관람 [본문으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