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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군 3

경주 ep.02 대릉원, 천마총

대릉원과 천마총. 경주 올 때마다 들어오는 곳이다. 무덤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는 하지만 공포의 느낌 보다는 넓은 공원을 산책한다는 느낌이 사실상 강하다. 위 고분은 미추왕릉이라고 하는데 사실상 이 무덤이 미추왕릉인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그래도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다 보니 왕의 무덤이지 않을까 하고 추정하는 정도라고만 한다. 경주에 수 많은 고분들이 있고, 대릉원 안에만 해도 고분이 상당히 많다. 하나하나 발굴을 다 하면 좋겠지만 같이 간 친구의 말에 따르면 발굴하는데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아래에서 소개 할 천마총이 발굴된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위대한 령도자였던(ㅋㅋ) 박정희의 욕심이었다고 하는데 뭐 결과적으로는 천마총과 더불어 황남대총 발굴로 인해서 어찌 보면..

#경주 ep.01 #핑크뮬리, #첨성대

친구의 새차 구입 기념(본인의 말로는 카푸어의 시작)으로 경주 출동. 경주는 그래도 한번씩 가는 곳이라 그냥 갔는데 때마침 첨성대 인근에 핑크뮬리가 가득 해서 보기 좋았다. 물론 차가 어마어마하게 막혀서 진입할 때 가지가 엉망이었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간 경주에서의 시간은 총 4개의 에피소드로 작성 해 보기로 한다. 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려 도착 한 경주 톨게이트. 개인적으로 경주라는 도시를 상당히 좋아한다. 해당 도시에 살고 있는 분들은 개발도 어렵고 이런저런 삶 속에 불편한 부분이 많이 있겠지만 이렇게 도시 전체가 문화유적인 곳은 참 의미가 있는 곳인 듯 하다. 경주박물관에서 처음 봤을 때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던 유물인 '망새'. 황룡사의 처마 끝 장식이라고 해서 더더욱 놀랐다. 사람 키보다 큰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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