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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연구소 3

죽동마을 매타세콰이어

포스팅은 나눠서 쓰고 있지만 쓰다 보니 바쁜 하루가 되었다. 낮에 진해 내수면연구소 갔다가, 점심 먹고, 오후의 시작을 매타세콰이어가 유명하다는 죽동마을로 출동. 이 날에 관련한 포스팅은 이 것으로 마무리가 되겠지만 사실 이후에 주남저수지에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장유 아울렛 가서 경량패딩도 하나 사 왔으니.. 오전부터 거의 12시간을 밖에 있었던 것 같다. 원래 죽동마을이 오늘의 주 목적지였다. 전날 커피 한잔 하면서 본 유인물에 '창원 X경'과 같은 문구를 봤다. 뭐.. 시티7에 있는 카페 클라우드, 저도 연육교 스카이워크 등등 소개가 되어 있는 단면짜리 안내지였는데 죽동마을이 있더라. 차 없는 도로 사진도 한번 찍어 보고 싶고, 털썩 앉아 있는 사진도 찍어보고 싶고 해서 시작 한 일정. 마을의 이름..

진해 #윤스키친

오전에 진해 내수면연구소를 구경 하고 점심때가 되어 밥을 먹으러 갔다. 진해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했었기 때문에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 친구가 독특한 밥집이 있다고 해서 출동. 메뉴는 하나 뿐이고 주기적으로 다른 메뉴를 낸다. 제목에서도 나와있다시피 윤스키친. 독특하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가게 홍보를 한다. 요즘 이런식으로 마케팅을 하는 식당이나 음식점, 카페 등이 많다. 특히 요즘 갑자기 핫한 마카롱집 같은 경우 오늘은 뭐뭐 판다, 몇시에 오픈한다, 다 팔렸다 등등을 부지런히 인스타그램에 홍보를 한다. '다 팔리기 전에 나도 가서 사 먹어야지'라고 하는 심리를 적절하게 잘 이용한 마케팅인 것 같다. 물론 가장 기본은 판매하는 음식들의 질이겠지만.. 밥 먹기 전에 주는 물...

진해 #내수면연구소

지난 주 월요일 진해 내수면 연구소를 찾았다. 진해에 살면서 말은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가 본적은 처음이다. 가 본다고 마음은 몇번 먹었는데 이상하게 잘 안가지더라. 위치가 어중간해서 그런가.. 진해 안에서도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즉, 군항제 기간에 진해 사람들이 저기를 갈 일은 단언하건데 없을 것이고, 벚꽃철이 지나고 나면 꽃이 없을 것이라는 선입견에 방문이 잘 안되는 것 같다. 통상 진해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면 벚꽃이 지면 봄이 지났다고 인식 하기 때문에.. 너무너무 좋은 장소다. 별 다른 코멘트를 붙이기가 번거로울 정도로..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시간에는 단풍도 다 떨어졌으려나? 일단 분명히 봄에도 좋겠지만 가을 단풍이 절정일 때 다른 곳으로 단풍놀이를 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내가 갔었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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