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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5

새해 일몰여행 ep 01. 광양 불고기 시내식당

1월 1일 떠났던 새해 첫날 기념 일몰여행. 이전에 먼저 올린 일몰을 보기 위해서 일단 최종 목적지는 여수였고, 여수-순천-광양은 옛날 마산-창원-진해처럼 한 생활권 안에 사실상 묶여있었기 때문에 세트로 다녀왔다.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광양 불고기 전문점 '시내식당'. 광양 불고기 하면 먹어 본 기억이 사실상 본도시락에서 판매하는 광양불고기 반상 밖에 없었던지라 기대가 제법 컸던 상황. 광양불고기를 먹겠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었고 어떤 가게로 갈지는 생각을 해 놓지 않았기 때문에 가는 길에 동승자들의 검색을 기반으로 해서 방문 했다. 보니까 시내 식당이 제일 유명하기는 하지만 이 거리 자체가 '불고기 거리'와 같이 묶여 있기 때문에 인근 어느 가게를 가도 사실상 비슷한 메뉴와 비슷한 맛을 보여 주지 않을..

2020 진주여행 EP.01 #진주냉면 #하연옥

얼마 전 진주 하연옥에 가서 밥을 먹었다. 블로그에 하연옥 갔다와서 제법 글을 몇번 쓴 것 같아 검색 해 보니 2번이나 된다. 19년에는 못갔고 매번 갔나보다. 2017/03/26 - [마음기록장/막입] - 진주 하연옥 냉면 진주 하연옥 냉면 어제 퇴근 하고 상갓집을 갔다 왔다. 지금은 그만 뒀지만 같은 사무실에서 일 하던 직원의 부친상이었다. 사정이 있어서 가지 못하는 후배 하나 빼고 다른 후배 하나와 퇴근 하고 진주로 출발. 막히는 시간을 두고.. 2uremember.tistory.com 2018/08/06 - [마음기록장/막입] - #진주냉면 #하연옥 본점 방문 #진주냉면 #하연옥 본점 방문 2017/03/26 - [마음기록장/막입] - 진주 하연옥 냉면 진주냉면 하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 하는 하연..

#진주냉면 #하연옥 본점 방문

2017/03/26 - [마음기록장/막입] - 진주 하연옥 냉면 진주냉면 하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 하는 하연옥은 지난 번에도 한번 갔다 온 적이 있다. 위의 지난 글을 확인 하면 알겠지만 상갓집을 갔다가 그냥 복귀하기 뭣해서 억지로 갔었다. 상갓집에서 국밥을 한그릇 해서 그런지 사실상 그 당시 진주냉면의 느낌은 썩 좋은 기억이 아니었다. 너무나도 무더운 어제(2018.08.05.). 집에서 하릴없이 누워서 녹아가고 있는데 도저히 집 안에서는 더 이상 견딜수가 없어서 긴급히 멤버를 모집하여 진주로 출동. 딱히 진주를 갈 생각은 없었고 단지 더운 집 안을 벗어나서 시원한 곳으로 가자는 목적이었다. 어쨌든 출발. 사실 가는 도중에도 썩 마음이 내키는 부분은 아니었다. 언급 했던 것 처럼 처음 진주냉면의 느낌은..

포항물회 포항 영일만의 민지횟집

평화롭게 집에 있는 주말. 갑자기 전화기가 뻬~~~~~~~엑 하면서 울기 시작한다. 요즘 너무 열심히 일 하는 티를 내려고 하는 국가안전처의 재난문자. 날 더우니까 어디 나가지 마 병신아. 나가면 죽을 수도 있어. 정도의 내용이랄까나.. 찢어지게 가난한 우리 집이라 에어컨이 없는 관계로 집에 있는게 더 덥다. 고민을 해서 나온 보기 몇개. 1. 상남동 누버서에 가서 만화책을 보면서 잉여롭게 보낸다.2. 운동을 하러 간다.3. 카페에 노트북을 들고 가서 그 동안 밀려있던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4. 어디로 훌쩍 떠나서 저녁 한그릇 먹고 온다. 1번은 아직 혼자 가기에는 용기가 부족하고, 2번은 너무 더워서 진짜 죽을 것 같고, 3번을 하려고 하다가 일단 멤버를 모아서 4번을 해 보기로 하고 멤버가 모이지 않..

진주 하연옥 냉면

어제 퇴근 하고 상갓집을 갔다 왔다. 지금은 그만 뒀지만 같은 사무실에서 일 하던 직원의 부친상이었다. 사정이 있어서 가지 못하는 후배 하나 빼고 다른 후배 하나와 퇴근 하고 진주로 출발. 막히는 시간을 두고 30분 정도 늦게 출발 했지만 여전히 시원시원하게 달릴 수는 없었다. 그래도 지금은 진주까지 가는 길이 넓고 좋아서 금방 갈 수 있었다. 도착 후 조문 하고 간단히 식사를 하였다. 뭐랄까..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니고, 식사가 마쳐갈 때 즈음 나누던 대화들도 적당히 떨어진 상태라 우물쭈물 하다 갈 길이 멀어서 이만 가보겠다는 인사를 하고 나왔다. 고인이 되신 분에게는 명복을 빕니다. 금요일 퇴근을 하고 진주까지 상갓집에 왔다가 그냥 가기는 조금 아쉬웠다. 창원과 그리 멀리 떨어진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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